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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나면 다소 가벼워 지는게 사람의 마음이 아닐까?
그리고 이라부처럼 가식과 꾸밈없는 모습으로 사람을 대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너무나 남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원하지 않는 일을 하여 성과를 떨어뜨리기보다는 천사표가 아니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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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어내지 않는다면 결코 앞으로 나아갈 수 없는 인간이 되고 만다. 그저 자신의 틀 속에서만갇혀있는 인간이 되고 마는 것이다. 공중그네를 읽는 내내 답답할 정도로 혼자서만 끙끙앓던나의 어릴적이 생각났고 저렇게 확- 모든 것을 풀어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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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이 된다. 이 책을 읽고 더욱 오쿠다 히데오라는 작가의 책이 끌리게 됐다. 이 책을 보면서 부러웠던 것은 자기가 하고 자 하는 일들을 결국에는 해내는 것, 나쁜 짓이기는 하지만 자기가 당했던 일들을 시원하게 되갚아 주었다. 책을 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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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모두가 하나씩은 단점을 가지고 살고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 같았다. 그리고 세상살이에 있어서 현실에 급급한 나머지 너무 틀에 박힌 생활만 하는 현대 사회인들에게 이라부라는 의사를 통해 웃음을 가져다주며 눈치 보며 살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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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여성을 잘 표현한 책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여자가 안고 있는 콤플렉스, 핸디캡을 오쿠다 히데오란 사람 혹시 여자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속 시원하게 써내려갔다. 그리고 일본도 우리와 같은 고민을 한다는 것도 신기한 부분이었다.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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