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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묘와 관성묘에서는 중국위인을 모시는 곳이지만 역시 한국 신앙과 조화가 되었고 우리나라에서도 신으로 모셔진다. 관우 신앙은 동묘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데 그 곳은 매우 중국적인 건물(명대건축)이다. 중국인들도 중국 명대의 건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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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소에 합동으로 안치.
60년에 합동 위령비 건립.
61년 군사 쿠테타로 묘지 개장 명령이 내려져 합동 묘소의 봉분은 파헤쳐지고 비석은 훼손된 채 땅속에 파묻힘.
1967년 합동묘소의 봉분만 복구된 뒤 계속 땅에 묻혀 있던 위령비를 1988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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