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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로우는 선지자이며, 진정한 실천인이었다. 그는 인간의 주목적은 무엇이고, 인생을 살아가는데 진실로 필요한 수단과 방편은 무엇인지 증명하려고 스스로 집을 짓고, 밭을 가꾸어 생계를 유지하면서 월든호수에서 살았다. 진실을 알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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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에서는 미처 자각하기 힘들었던 진리와 연결시키며 독자가 재인식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21세기를 살아가는 현재에서도 <월든>이 현대 사회에 주는 시사점을 파악하며 그가 우리에게 전달하고 싶었던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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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삶이 아닌 것은 모두 때려 엎기를 원했다.” -헨리 데이빗 소로우, 월든 중에서 내가 정말 좋아했고, 좋아하는 구절이다. 여러 번 되새기다 보니 기호(嗜好)를 떠나 두뇌의 작용이, 감성의 작용이 시작되었다. 삶이란 무엇이고, 삶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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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로우는 어느 것에도 구속받기를 싫어했고 월든 안에서 자연과 함께 자주적인 삶을 추구하였다. 그는 이미 오늘날의 물질문명의 폐해를 예견하고 있었던 것 같았다. 그는 자연 속에서 사는 것만이 인간 삶의 최대 가치로 여겼다. 자연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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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필요에 따라 자연환경을 직접적으로 훼손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그러한 것을 방관하는 우리들에게도 잘못이 있는 것이다. 따라서 지금까지 자신이 밟아온 삶을 되돌아보고 삶에서 중요한 가치는 무엇이며 앞으로 지향해야 할 참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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