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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 민지 지식인 장시영을 통해 \'식민지 하에서 자기 의식에 부정일 수밖에 없었던 일제 시대의 정신\'의 한 단면을 보여 주고 있는 것으로 파악해낼 수 있을 것이다.
\'화상보\'는 그 발표 시기와 내용으로 볼 때, 그 동안 유진오의 문학 세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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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가 없었다. 겨우 근사해 보이는 곳을 찾았으나 뒷간인 듯한 곳은 발간 북더기) 잡초뿐인 야산
요, 창랑정이 있던 듯이 생각되는 곳에는 낯모르는 큰 건물들만 들어서 있었다.
결말 - 흔적도 없어진 창랑정
주제
창랑정에 대한 추억과 세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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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점
문학적 평가
① 이 소설의 뼈대를 이루는 것은 전혀 상반되는 두 개의 인간상이다. 그 하나는 책상물림이며 창백한 지식인의 유형에 속하는 김만필이다.그는 세속적인 요령을 피울 줄 모르며 또 가녀린 양심의 소유자다.그에 대해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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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간
1939 년12월 7일 - 김주영 출생
1939 년12월 8일 - 유진오 <화상보> 동아일보 연재
1939 년12월17일 - 정현종 출생
1939 년12월20일 - 유치환 시집 <청마시초> 발간
1939 년12월30일 - 김억이 엮은 김소월 시집 <소월시초>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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