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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1686년 경신환국이 있었던 다음해에 윤증이 송시열에게 쓴 글인 신유의서(辛酉擬書)로 윤증이 송시열에게 보내려고 쓴 편지다. 내용은 크게 두 가지. 송시열의 학문은 그 근본이 주자학이라고 하나 기질이 편벽돼 주자가 말하는 실학을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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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적 배경
윤증(尹拯)
- 1629년(인조 7)~ 1714년(숙종40)
- 18세기 성리학자
· 신흥 중소지주들이 거주지 확장
- 접객을 위한 남성들의 독립공간 강화
- 주택내 사랑채의 우월한 모습
· 제사를 위한 사당의 생성
- 정신적인 구심점으로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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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증고택의 상징적인 이미지라면 이곳 사람들에게 항상 있는 곳은 사당이다. 안채의 동측담을 타고 오르게 되는 이곳에서의 길과 계단은 사당을 구성하는 지배적인 상징형식이 된다. 사당으로 향하는 통로는 이 집 남자들이 평생을 두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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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한 방식을 찾을 수 있다. 'ㅁ'자가 중심이 되어 주변세상으로 그 관계를 확장해 가는 그런 방식이다. 옛날 집의 이해
윤증(尹拯1629-1711)
고택의 정의
담으로 묶인 집
외부 공간
대청
지붕
곳간 채
조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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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건물에 비해 넓은 대청을 볼수 있는데 이는 제례를 위해 넓어졌다고 보여지고 대청의 넓이는 제사에 참여하는 인원에 비례하게 되는 것이 주택계획의 중요인자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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