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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 그리고 시뉴에가 신에 믿음을 얻어 살아가는 모습까지.
한 이집트인의 인생을 통해 이집트인들의 삶의 모습과 한 인간의 절망, 타락, 회복 까지 많은 것을 담은 영화였고 그만큼 많은 것을 보고 느낄 수 있었던 영화였다.
또한 고전영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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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됐건 간에 하나님께 의지해서 출애굽을 시켰다는 것은 놀라운 믿음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끝까지 믿음을 지키지 못한 것은 좀 아쉽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믿음을 끝까지 지키며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을 모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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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는 그런 시대에 이집트서 태어났다. 모세의 어머니는 갓난 아기를 남들의 눈을 피해 숨겨 키웠지만 3개월째가 되자 더 이상 숨겨 키울 수가 없게 되었다. 갈대상자에 역청과 나무진을 칠한 바구니에 아기를 넣어 나일강 갈대 숲 사이에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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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주었다. 그런 후 모세는 이집트로 가게 되고 그것을 이집트 왕비는 발견하여 키워서 모세자신은 자기가 히브리인 이란 것을 모르고 왕자로서 자라게 된다. 그리고 친자식인 람세는 첫째로서 왕위를 물려받는 자로 모세와 대칭구도를 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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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왜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의 살인은 아무렇지 않게 받아드리는 걸까라는 생각을 갖게 해준 이야기였다. 하지만 모세의 믿음을 바탕으로 한 굳은 신념은 현대의 사는 우리에게 귀감에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또한 이런 애니메이션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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