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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더 생각해보고 그런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영주십경 총 10곡을 들으며 슬프기도 하고 신이나기도하고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고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들을 생각할수 있어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영주십경 이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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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춘화(瀛丘春花)로 유명한 곳이다. 그래서 예로부터 봄철이면 관리와 선비들이 기생들과 풍류를 즐겼던 곳이다. 방선문에는 조선조 제주목사를 비롯한 관리들이 남긴 30여 개의 마애명이 남아 있다.
한천의 발원지는 백록담 정상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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