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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세가 우리에게 경고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인류세에 직면하여 예술은 어떠한 태도를 가져야 할까? 신두호는 근래 인문학자들이 중대한 사회적 문제로서 기후변화와 같은 복잡한과학적 현상을 다룰 때 가치관과 태도와 같이 기존의 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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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세에 대해 얼마나 실천적 유효성을 가질지는 의문이다.
셋째, 마르크스 자본주의의 재발견 관점에서 인류세의 의미이다.
인류세라는 시대구분은 지질학적 관점에서 시작되었지만 기후 변화를 자본주의와 함께 고찰하는 관점도 최근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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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세는 새로운 지질시대에 관한 것으로 기존의 지질층을 구분하던 용어와는 다르게 그 안에 함축된 뜻이 지질학적인 분야뿐만 아니라 경제, 정치, 환경과 같은 인류 전반의 활동에 관한 여러 인문학적, 그리고 사회학적인 요소를 포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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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된 지구를 회복하기 위한 노력에 모두가 동참해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 김지성·남욱현·임현수(2016). 인류세(Anthropocene)의 시점과 의미. 지질학회지 제52권제2호, pp. 163-171
- 김형자. 230억마리 닭뼈가 뒤덮은 지구. 주간조선, 2018년 1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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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2100년에 지구에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을지는 아무도 모를 것이다. 확실한 것은 지금과 같은 낙관적인 사고방식을 통해서는 인류와 지구 전체의 생태계의 미래는 불투명하다는 것이다.
※ 참고문헌
이현걸, \"인류세(Anthropoc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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