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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싶다.
영화를 보고 사실 나는 실망이 많았다. 복수 시리즈로 유명한 명감독 박찬욱 감독의 작품인데다, 주연진인 임수정과 정지훈을 보고 사실 많은 기대를 했었는데 그에 비해 앞서 말했듯이 이야기 구조 등 작품의 많은 요소에서 실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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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정)과 훔치기를 잘 하는 남자 일순(정지훈)의 로맨틱하고 코믹한 사랑을 보여주는 영화다. 영군은 싸이보그이기 때문에 밥 대신 전기를 먹어야 살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녀 역시 사람이기에 밥을 먹지 않으면 죽을 수 밖에 없다. 그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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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역시 사랑을 의미 하는 거겠죠.
사랑에 빠지면 10억볼트의 전기가 흐르는듯한 짜릿함을 맛본다는 말 있죠?
바로 이 것을 의미함으로,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는 바로 이 세상에 사랑이 있기 때문이란 겁니다.
아 길었습니다. 저도 이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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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정은 김지운 감독의 ‘장화, 홍련’이 미국에서 개봉됐고 미국에서도 지명도가 있는 박찬욱 감독의 영화 ‘사이보그지만 괜찮아’에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박 이사는 “영어 구사 능력과 현지 네트워크도 중요하지만 할리우드가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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