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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인 윤필, 윤석 형제에게 시집을 가 잘 먹고 잘 산다는 뒷이야기까지 만들어 준다.
장화 홍련전은 실제로 평안도 철산군에서 있었던 일이라고 한다. 나름대로 인물의 성격이 개성 있고 사건이 현실감 있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 비롯된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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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분을 다시 이으라고 하였다는 말을 전하고 윤씨 부인은 꿈에 상제로부터 꽃 두 송이를 받은 태몽을 꾸고 쌍동녀를 낳아 꿈을 생각해서 장화와 홍련이라 이름을 지었다. 두 자매가 크고 평양의 어느 쌍둥이와 혼인하고 잘 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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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에 감
동하여 다시 재혼한 그 새엄마에게 장화와 홍련이는 쌍둥이로 다시 태어났다. 그리고 10년
후 장화와 홍련이는 새 신랑을 만나 결혼 하여 행복하게 살았다는 이야기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느낀점은 앞으로 나도 장화와 홍련이 처럼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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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며 국문본 『장화홍련전』은 한문본에 기초하여 18세기 중엽 또는 그 이후에 쓰여진 것으로 짐작된다고 파악한다. 그리고 판본끼리 내용상 차이점이 큰 것으로 서술하고 있다. 한문본은 민중들 속에서 돌아가는 설화에 의거하고 또 설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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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특히‘계모’에 대한 인식이 부정적으로 성립되었던 당대를 《장화홍련전》이 반영함에 따라‘계모’에 관한 나쁜 인식이 심어졌다고 볼 수 있다.
3. 나오며
지금까지 살펴본 바와 같이 현대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나쁜 계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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