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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 화자와 같은 마음이 아닐까 생각된다. 시장에 물건을 내다파시러 가신 어머니가 오시지 않자, 화자는 걱정이 되어 달에게 기도를 하며 무사 귀환을 바란다고 볼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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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가의 공통삽인가요에 대한 일 고찰>,『국어국문학회』96, 1986.
이성주, <고려속요에 나타난 성의식>, 『논문집』15, 관동대학교, 1987.
이성림, <여요속의 여성 이미지 표출>, 『논문집』15, 명지산업전문대학, 1991.
박혜숙, <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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