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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희의 역구도와 주역의 수리체계에 대해 권근이 쉽게 설명한 것에 대해 살펴 보았다. 이는 권근이 주역을 처음 배우는 학자들을 위해 쉽게 설명한 것으로 주희의 것보다 쉽게 설명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같이 권근이 풀이한 『주역』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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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에 나타난 모습과 수속에 모두 들어 있다는 주장을 하였으며, 나아가서 \"역은 곧 나의 마음이고 나의 마음은 곧 역이니, 그것을 미루어 그림으로 그렸다\"라고도 말하였는데, 이것은 주희와 다른 점이고 소옹의 선천역학을 심리학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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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재(樂書齊) : 고산의 생활 공간으로 독서의 장소이자, 제자들을 가르치던 곳. 주자(朱子)가 무이산에 무이정사를 지어 은둔한 것과 같이 고산도 격자봉 밑에 낙서재를 지어 주희(주자의 본명)의 경지를 모방하는 생활을 하였음.
동천석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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