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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이 사회를 이해하는 데에 가치를 지니기 때문이다. 새로운 시작점에서부터 산뜻하게 사회학을 접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이 책을 시작으로 아쉽게 느꼈던 부분인 ‘나 자신부터 출발하는 사회학’에 대해서 더 알아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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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겠다.
마지막으로 이 책을 다 읽고 나는 내 스스로 사회를 비판하거나 다른 관점으로 바라보지 않고 그냥 내키는 대로 살던 내 삶이 조금 후회스럽고 창피하게 느낀 반면에 책을 쓴 이들의 생각과 느낌이 그대로 전해져 오는 것 같아 신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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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이 계속 이어나가며 생각해보는 계기가 된 것 같다. 나는 그렇다면 각자가 생각하는 사회학적으로 생각하기란 무엇일까? 라는 궁금증도 하게 되었다. 다시 책을 천천히 읽어볼 시간적 여유가 많았더라면 이보다 더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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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하고 대화, 토론, 학습의 습관을 가지도록 노력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사회학적으로 읽기란 책은 앞에서와 같이 정의도 좋지만 이런 과제를 수행함으로써 내가 알고 있는 사회를 다시한번 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된 거 같아 좋았다. 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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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겠다고, 나는 그런 생각을 하곤 했다. 즉, 사회적 거리를 좁히기 위해 사회적 교제역시 열중해야 한다는 태도를 보여야 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세 번째, 이 책에 대한 막연하고 짧은 비판과 본인의 하고 싶은 말과 함께 글을 마치겠다.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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