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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에 걸쳐 축적한 성인(聖人)들에 대한 존경심과 그들로부터 배워야 할 그리고 가야할 길이 많이 남았다는 것을 느꼈으며 「사회학의 쓸모」라는 책은 가야할 길이 먼 학생이 지름길을 찾게끔 도움을 준 고마운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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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학적 탐구의 본질적인 습관이며, 사회학이 제공할 수 있고 제공해야 하는 서비스다. 그리고 이것이 사회학의 소명이며 쓸모인 것이다. 어느 시기에서부터인가 우리사회는 사회나 공동체라는 개념보다는 개인을 앞세우는 경향이 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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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학에서 이론은 은유와 비슷하면서도, 과학적인 의미로 사용할 수 있는 표현 형태라고 볼 수 있다. 사회학의쓸모
첨부된 파일은 사회학의 쓸모 : 지그문트 바우만과의 대화라는 도서 중 사회학을 어떻게 할것인가?란 제목의 챕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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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학적 사고에 대해 지각하고, 꾸준히 사회학 관련 도서를 읽으면서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넓혀본다면 언젠간 나도 이 책의 작가 지그문트 바우만처럼 사회현상들을 매우 다양한 관점에서 이야기 할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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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겠다.
마지막으로 이 책을 다 읽고 나는 내 스스로 사회를 비판하거나 다른 관점으로 바라보지 않고 그냥 내키는 대로 살던 내 삶이 조금 후회스럽고 창피하게 느낀 반면에 책을 쓴 이들의 생각과 느낌이 그대로 전해져 오는 것 같아 신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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