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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이 말을 받아들일 순 없다. 그러나 언젠가 이 말을 듣고 나도 눈물이 흐를 때가 오길 기다린다. “정말로 행복한 나날이란 멋지고 놀라운 일이 일어나는 날이 아니라 진주알들이 하나하나 한 줄로 꿰어지듯이, 소박하고 자잘한 기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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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장점은 집에 오는 길이 다양하다는 것을 배우는 데 있다. 그 속엔 기쁨과 슬픔이 있으며 희망을 꿈꾸기도 한다.
희망은 언제고 피어날 수 있는 꽃이었으면 좋겠다. 희망 속에서건, 절망 속에서건 희망의 씨앗을 가꾸면 자랄 수 있는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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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하는 미래가 찾아오지 않기를 바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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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필요 없다(2016) - 제리 카플란
☞ 기술적인 측면에서 로봇이 우리의 미래에 어떻게 다가올지 알아 볼 수 있는 책 1. 독서포인트
2.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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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을 휠체어에 태워 달린다. 그렇게 아버지가 달리는 이유는 단 하나이다. 그만둘 수도 있었지만 아버지는 그러지 않았다. 아들이 원하기 때문이다.
아버지는 아들도 남들처럼 달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혼자 8km 달리기도 벅차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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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 번째 단어 인생은 앞의 7가지 재료를 담아내는 그릇을 말한다고 한다. 불완전함을 받아들이고, 실수에 휘둘리지 않는 태도가 인생을 살아가는데 필요하다. 인생은 마라톤이며, 정답이 없다. 내가 선택하지 않은 답은 이미 내 답이 아니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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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 장애인은 언제나 인간승리 드라마를 써야만 인정받는다. 장애인이 평범하게 사는 것을 평범하게 바라봐줬으면 한다. 가슴을 울리는 인간승리만 장애인 이야기가 아니다. 장애인의 정체성을 인정하고 존중해주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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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자국민이 좀 더 많이 읽었으면 하는 바람인 것 같다. 생전에 이미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존경받았던 인물이어서 영어로 썼다면 전 세계에 자신의 신념과 인도의 현실을 잘 알릴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인도를 너무 사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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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 꺼진다는 걸 알고 있었던 것 같다. 간디는 빠르고 극단적인 방법보다는 느리지만 서서히 제대로 된 가치를 인도 사회에 뿌리내리길 원했다. 올바르게 자리잡기 위해선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오랜 시간 뿌리내린 비폭력,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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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건전한 정신을 회복시키려 했다.
간디가 택한 방식은 비폭력과 무저항이다. 스스로 자국의 독립과 자국민의 인권을 회복하려 했다. 정신으로 연결된 인도인들은 오히려 폭력 저항 때보다 더욱 똘똘 뭉쳐 대응하게 되었다. 그런 맥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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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되, 자기가 믿는 신앙이 최고의 선이라는 시각을 배제했다. 서로 간의 종교를 존중하고 공존하며 조화를 이루길 바랐다.
다름을 인정하지 못한 채 서로 자기 방식을 강압적으로 강요하다보면 갈등의 골만 깊어질 분이다. 다름을 인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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