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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풍을 통해 말하고 싶었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남성과 여성에 대한 위치와 역할들이 이전과는 많이 달라져야 한다는 것도 이 소설에서는 말하고 있다. 여성은 이전처럼 남편에게 순종하는 사람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맞서 싸울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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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풍을 통해 말하고 싶었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남성과 여성에 대한 위치와 역할들이 이전과는 많이 달라져야 한다는 것도 이 소설에서는 말하고 있다. 여성은 이전처럼 남편에게 순종하는 사람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맞서 싸울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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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풍의 아내는 먼저 서울로 돌아간다. 이춘풍은 돈을 받아 서울로 돌아와서 장사를 해서 돈을 벌었다며 아내에게 거드름을 피운다. 그리고는 다시 평양으로 가려고 한다. 그러자 아내는 비장 복장으로 나타나 남편을 꼼짝 못하게 한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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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풍을 찾으러 간다. 평양에서 그녀는 회계 비장을 맡아 교묘한 상술로 많은 돈을 벌어 감사와 반분하여 신임을 얻는다. 나는 여기서 춘풍의 아내가 소극적이고 순종적인 여성이 아니라 남편을 구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는 새로운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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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기 때문에 당대 몰락한 양반들을 풍자하고 있다는 것은 타당성이 결여된 해석이라고 보는 것이다.
참고문헌
안창수,「이춘풍전」연구
곽정식,「이춘풍전」의 신연구 1) 무능하고 방탕한 남편 ‘이춘풍’
2) ‘이춘풍’ 달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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