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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도 군웅할거의 판세는 그대로 이어졌다. 1948년 팀을 창단한 경남상고(현 부경고)와 공주고가 1991년과 1992년 꿈에 갈망하던 청룡기를 품에 안았다. 공주고의 노장진은 1992년 47회 대회 결승에서 선린상고를 상대로 4대0 노히트노런 피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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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D에서처럼 일본, 독일의 선진국에 비해 환경, 현황에서 열악한 실정이다. 또한, 학원스포츠와 관련하여 각종 대회는 승리지상주의, 일시적 운영, 선수중심으로 행해지고 있다.
하지만, 조금씩 이를 바로잡기 위한 노력이 보이고 있다. 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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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기(東靑龍旗) ·서백호기(西白虎旗) ·중황제기(中皇帝旗) ·남주작기(南朱雀旗) ·북현무기(北玄武旗) ·농기(農旗) ·여원화관(女圓花冠) 2개, 화랭이 2명, 목부들 ·희광이 ·여장동남 2명, 감사뚝 ·군노 2명, 사령 2명, 까치사령 ·포군 2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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