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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으로 우리를 잘 이끌어 주신 것 같다. 그리고 지금 나도 그런 선생님을 꿈꾸고 있다.
아동들의 기억에 남는 교사는 학생에게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하며 그 지속시간은 인생의 전 영역을 덮을 것이다. 많은 아동들이 아니어도, 단 한 명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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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에는 교사로서의 지침서로 삼고 내가 가고 있는 방향이 옳은 것인지 고민이 들 때마다 한 번씩 읽어볼 수 있는 책으로 간직해 두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이 책에서 인상에 남은 구절을 적어보고자 한다.
‘교사의 반응은 매우 중요한 결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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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대중적 성공을 이룬 비결은 외형적 삶의 기법이나 테크닉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보다 근본적인 자세로 삶의 문제에 접근하기 때문이다. 그러면서도 무거운 철학서와는 다르게 우리가 삶의 현장에서 부딪치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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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과 불안함이 엄습한다. 비록 지금 내가 이러 이러한 교사가 될 것이라 하지만 실제 막상 교사가 되면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내 자신을 상상하니 무섭기도 하다. 저번 실습 때 ‘교사는 성인군자가 되어야 하고, 끊임없이 노력하고 배워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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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칙은 없고 여러 명이 동시에 존재할 수도 있다.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서 막상 직면했을 때 생각하기보다는 미리 지금부터 충분히 고민하고 아이들과의 대화에 관심을 가져야 모든 아이들을 교실이라는 울타리에 안전하게 넣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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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결국 재수를 결심하게 되었다. 그런데 평소에 나보다 모의고사 점수가 100점 정도 낮게 나왔던 같은 반 친구가 국가 유공자 특별전형으로 K대 사대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 소식을 들은 나는 국가 유공자의 혜택이 매우 크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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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긴다. 이 책을 보면서 새삼 교사라는 직업과 교사의 실패가 갖는 무게를 느꼈다. 교사는 학생을 알아야 하고, 실패해서도 안된다. 그것은 곧 실패가 아이들의 상처와 직결되는 일이기 때문이다. 나와 그리고 수많은 예비교사들이 교단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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