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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가득 머금은 모습을 다시 한 번 보고 싶고, 섭섭한 마음이 눈시울을 뜨겁게 하는구나!
가정과 학교생활에서 스스로 다듬고 가꾸어 나가도록 힘써다오
이제 졸업이라 생각하니 그동안 아우들을 좀더 친절히 도와주지 못하고, 좀더 모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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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사의 기억을 반추할 수 있는 좋은 재료인데 참 안타까운 마음이다. 그러나 초등학생들에게 전시물의 하나하나 설명해주며 선조의 삶을 이해하도록 돕는 민속박물관의 프로그램들은 참 귀한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들을 따라 다니며 알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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