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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보다 더 많이 치열해지고 각박해진 거 같아서 아쉽다. 이제 남은 인생을 저 손주 놈들 더 자라는 모습 보면서 자식들에게 짐이 되지 않고 살아가면 될 거 같다. 아직 몸에 힘이 남아있고 정신도 맑지만, 날 필요로 하는 곳이 없으니깐 어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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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희(古稀), 칠순(七旬)
77세 : 희수(喜壽)
80세 : 산수(傘壽), 팔순(八旬)
88세 : 미수(米壽)
90세 : 졸수(卒壽)
91세 : 망백(望百)
99세 : 백수(白壽)
100세 : 상수(上壽)
유학(儒學)에서는 10대 지학(志學):공부를 하여, 20대 약관(若冠):과거(科擧)에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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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희
70세, 또는 70세에 이른 것을 축하하는 의례.
희수(稀壽)라고도 한다. 중국 당(唐)나라 시인 두보
(杜甫)의 《곡강시(曲江詩)》에 나오는 “인생칠십고
래희(人生七十古來稀)"에서 유래한 말이다.
옛날에는 평균 수명이 짧아 60세의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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