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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면 누구나 자신을 되돌아보게 될 것이다. 그리고 어떤 사람은 스스로 약간의 죄책감을 느낄 수도 있다. '뫼르소'는 포장과 꾸밈을 싫어한다. 그에 반해서, 우리는 얼마나 많은 관계들 속에서 얼마나 많은 얼굴들을 가지고 있는가! 우리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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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에 실존주의자의 한명인 알베르 카뮈가 지은 한권의 책을 통해서 실존주의에 대해서 전부 알았다고 단언할 수는 없다. 하지만 수업시간에 알게 된 실존주의의 주요내용을 단지 암기하는 데에서 그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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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것이다. 그를 지배할 법칙도 제도도 없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강인한 의지의 인간이 슬픈 것은 그가 언제나 ‘이방인’이 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현대인은 그가 자신을 찾아가면 찾아갈수록 이방인이 되어가는 것이다.
그런 현대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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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이다. 배심원들이 찾는 것이 웃음거리든 죄이든, 기자가 찾는 것이 기사거리든, 기사거리가 찾는 것이 기자이든, 재판이 승패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든 죄의 판결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든 변하지 않는 것은 본질이고 그래서 뫼르소는 분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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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 알베르 카뮈 / 책세상
사회심리학적 관점에서 본 인간커뮤니케이션과 미디어 / 나은영 / 한나래 /139~140p
삼국지(제 1권) / 나관중 원작, 이문열 평역 / 민음사 / 37~40p
네이버 백과사전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을 읽고
- 타인은 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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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뮈의 <이방인>, <전락>의 텍스트분석을 중심으로-, 翰信文化社, 1989.
三代, 문학사상사, 1995
2. 논문
______, “염상섭의 ‘萬歲前’考”, 「語文硏究」31·32 합병호, 1981.
______, <무정>연구, 서울대 석사학위 논문, 1992.
최병우,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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