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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리우스는 사랑에 있어서는 너무 나약한 선택을 해버리는 바람에 마지막에는 내 기대와 설램을 무너뜨렸지만, 캔디 만화를 읽는 도중 캔디에게 하는 테리우스의 여러 대사들이 주는 설램 덕분에 캔디를 너무 재미있게 읽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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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스런 마츠코, 혐오스런 인생.
오색찬란한 캔디 색상의 영상에 담긴 미련한 여자의 일생은 혐오스럽기 짝이 없다.
‘저런 줏대 없고 머저리 같은 인생을 살다니, 다 자기가 바보 같은 탓이야. 나 같으면 저런 인생을 살지 않겠어.’
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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싶은 책이다.
마지막으로 시험장에서 시험보러 갈 때 포도당 캔디를 챙겨가는 센스를 발휘해보자. 뇌의 영양분이 포도당이므로 포도당 캔디를 먹는 것 만으로도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저자의 유머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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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현재의 순간들을 보다 감사하게 받아들이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보다 낫게 현재를 사는 마음가짐과 그 마음가짐으로 행하는 행동들은 자신에게 좋은 과거를 남기게 할 뿐만 아니라 동시에 지금보다는 나은 미래를 가질 수 있게 하는 선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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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를 한 개 놓아주더군. 그리고는 이렇게 말하는 거야. \'15분 동안 마시멜로를 먹지 않고 참는다면 상으로 한 개 더 주도록 할게.\'
그리고 10년도 더 지난 어느 날 \'마시멜로 실험\'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다시 모였지. 모두 600명 가운데 2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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