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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론>은 아직은 다가오지 않았지만 언젠가는 다가올지 모르는 미래의 모습을 함께 고민해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작품임에 틀림없다.
6. 론다 번의 《시크릿》
우리는 현재 자기계발서의 홍수 속에 살아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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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응징하는 권선징악적인 구조로 인간의 이기심 부도덕성을 비판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클론이라는 사회적 이슈를 통해 인간 본연의 순수성을 찾으려는 시도 또한 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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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해 장애를 가지게 되었든 그건 그 사람들이 자신들의 선택에 의해 그렇게 된 것이 아니다. 그들도 우리들과 똑같고 싶고, 똑같았으며, 똑같다. 선입견이라는 것을 버리고, 그들을 또 다른 사람을 보듯 보는 것이 아닌 일반적인 시선으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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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봇에서 한걸음 더 나아간 클론을 보여준다. 아, 여기서 로봇과 클론은 다른 개념이다. 로봇은 단지 기계일 뿐이고 클론은 진짜 사람이다. 그러나 사람과 사람의 숭고한 결합으로 태어난 인간이 아니라 인공적으로 만든 인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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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아는 외딴 곳에서 잭의 아기를 낳아 홀로 키우는데 어느 날 그 곳에 말콤비치의 부하들이 한 사내를 데리고 찾아온다. 그는 바로 다른 한계구역에 있었던 잭의 다른 클론이었다. 기억을 공유하는 잭의 클론들은 줄리아를 찾아 그렇게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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