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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고 일본 사람들과 도와주지 않은 중국 사람들이 참 밉다. 다음으로 글쓴이의 태도는 바뀌어야 한다. 깊은 산에라도 들어가서 화전을 일구며 살아갈 각오 정도는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피해 갈 수 없는 운명이라면 맞부딪혀서 투쟁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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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기’는 한 개인의 고통이 사회 전체를 향한 반항심으로 발전하는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당시의 사회상을 생각했을 때, 이것이 결코 소설 속 허구의 이야기는 아닐 것이라는 것이 짐작된다. 단편 소설 ‘탈출기’는 우리 선조들의 인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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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해 갈 수 없는 운명이라면 맞부딪혀서 투쟁해야 한다. 그러면 개척할 확률도 높아지고 만약 그렇지 못하더라도 삶의 의미는 있을 것이며 자책감 등에 시달리지도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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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가족을 위한 길이 아니다. 가난이 문제라면 최대 가난을 타파하는 길을 택해야지 그로인해 다른 길을 택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피해 갈 수 없는 운명이라면 맞부딪혀서 투쟁해야 한다. 그러는 동안 개척할 확률도 높아지고 설령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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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학회, ■■최서해 문학의 재조명■■,
국학자료원, 2002. Ⅰ. 서 론
Ⅱ. 본 론
1. 현진건의 운수 좋은 날
2. 김동인의 감자
3. 최서해의 탈출기
4. 현진건과 김동인의 가난에 대한 태도
Ⅲ. 결 론
* 참고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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