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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해서 사회적 피해비용이 연간 8조원에 이르는 등 정말 매너 없는 소비자들 때문에 감정노동자들이 많은 피해를 겪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소비자들 역시도 감정노동자들에게 함부로 해서는 안 된다. 앞으로 신세대 직원들에게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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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트렌드 코리아, 2017년 소비트렌드 회고, 2018년 소비트렌드 전망까지 정말 갈수록 많은 소비트렌드의 변화가 오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그런 소비트렌드에 뒤처지지 않게 많은 것을 보고 배워야 한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느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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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러한 소비자들의 변화에 대해 기업들은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대처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Data Intelligence이다. 이제는 나보다 더 나를 잘 아는 것이 데이터다. 데이터가 나의 취향과 생각을 점점 정확히 분석해 나의 지갑을 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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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하는 바람이라고 한다. 최순실 국정농단 게이트와 대통령의 하야 운동 바람이 있는 시국에, 하필 닭이 극적으로 탈출하는 기원은 개인적으로 받아들이기 어려웠다.
정유년을 상징하는 트렌드로서 분석이긴 하지만, 대통령과 닭 사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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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코리아 시리즈에서 한 가지 아쉬운 것이 있다면, 우리나라에 한정된 설명이라는 점이다. 요즘처럼 세계화가 강조되는 시대에는 한 국가의 트렌드가 다른 국가에 영향을 주고 또 영향을 받기도 한다. 또한 우리의 트렌드와 다른 나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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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조금 다른 성격이 연극적 개념소비와 있어 보이게 하는 소비트렌드다. 이는 SNS을 통해 다양한 인간관계를 맺어가다 보니 자연스럽게 사람들의 이목에 더 신경 쓰게 되고, 행복하게 살고 있다는 사실을 과시하고 싶고 증명해주고 싶은 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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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도 이와 직간접으로 연관 지어 해석할 수 있다. 그만큼 우리사회가 개성을 중요시하고 탈권위적이며 수평적인 사회로 가속화된다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2014년 가벼움의 힘은 중력보다 더 세다는 저자의 말이 허투루 들리지 않는다.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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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휘할 때인 것 같다. 이런 의미에서 이 책은 현재 나의 소비 패턴을 파악하고, 앞으로 보다 더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는 참고자료가 되었다.
지금까지 책을 읽고 생각나는 대로 정리해보았다. 독자마다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지만, 저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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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코리아’는 대한민국의 소비문화가 어떻게 변할 것인지에 대하여
조심스럽게 예측하고 향후에 내가 이러한 변화된 시장 상황 속에서 어떤 자세를
취해야 나의 이익을 최대화할 수 있는 지에 대하여 상당한 고민을 던져 준 기회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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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장배경
①하이퍼 모던 시대의 유동하는 플로팅 세대
- 정착하지 못하는 ‘플로팅세대가‘ 등장하고 있다. 1995년 2010년 출생한 세대를 일컫는데 보편적으로 알려진 용어로는 ‘Z세대’라고 한다. (하나의 콘텐츠에 길게 집중하지 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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