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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코리아 시리즈를 통해 1년을 마무리한다. 이 책 한 권이면 올 한 해 우리나라와 우리나라 사람들은 무슨 생각을 하며 어떻게 보냈는지 알 수 있다. 게다가 덤으로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에게는 새로운 영감이나 힌트를 제공해 준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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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ing)을 합친 팜핑(framping), 휴가(vacance)를 결합한 팜캉스(farmcance) 같은 신조어도 생겼고 농촌에서 살 정도는 되지 않지만 소확행의 가치는 경험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생겨났다.
미국 텍사스대학교 라즈 라후나탄 교수는 “사람들은 행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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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알게 되었다. 워라밸 말고도 작지만 소중한 행복이라고 할 수 있는 소확행, 사람과의 접촉을 지운 기술인 언택트 기술, 자기 주관을 적극적으로 말하는 미닝아웃 등 다양한 용어들과 소비 트렌드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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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키워드로서 나로서와 홀로서기의 합성어다.
자존감 개념을 윤홍균 박사의 자존감 수업에서 3가지 요소로 말하고 있다. 첫 번째 자기효능감은 자기가 얼마나 쓸모 있는 사람인지 느끼는 것이다. 두 번째 요소는 자기조절감이다.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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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의 이해는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뿐 아니라 개인에 있어서도 필수적이다. 특히 트렌드에 순응하는 비즈니스는 성공할 것이고, 역행하는 비즈니스는 실패가 자명하다. 이 책은 불확실성이 상시적이면서 소비자의 욕구는 다양하고 복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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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 사회적 피해비용이 연간 8조원에 이르는 등 정말 매너 없는 소비자들 때문에 감정노동자들이 많은 피해를 겪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소비자들 역시도 감정노동자들에게 함부로 해서는 안 된다. 앞으로 신세대 직원들에게 있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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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코리아 시리즈에서 한 가지 아쉬운 것이 있다면, 우리나라에 한정된 설명이라는 점이다. 요즘처럼 세계화가 강조되는 시대에는 한 국가의 트렌드가 다른 국가에 영향을 주고 또 영향을 받기도 한다. 또한 우리의 트렌드와 다른 나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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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도 이와 직간접으로 연관 지어 해석할 수 있다. 그만큼 우리사회가 개성을 중요시하고 탈권위적이며 수평적인 사회로 가속화된다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2014년 가벼움의 힘은 중력보다 더 세다는 저자의 말이 허투루 들리지 않는다.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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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의 식사가 진행되기도 하고 가족과의 시간보다는 개인의 시간이 중요해진 밀레니얼 가족. 이러한 변화는 기술의 발달과 사회적 인식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그곳만이 내 세상, 나나랜드. 자신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살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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