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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치를 옮기는 것에서 조금은 아쉬운 점이 들었다. 대사를 말하는 것보다 노래를 부르는 것이 뮤지컬이 연극보다 좀 더 가슴에 와 닿는 것 같다. 2시간이 그렇게 짧은 시간은 아닌데 공연을 보고 난 후에는 시간이 좀 더 길었으면 더욱 좋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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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으로 나온 한애리씨의 노래도...
정말 가슴을 울렸다;;;;
공짜로 이런 멋진 공연을 본게..
정말 뿌듯하다 ㅎㅎㅎ
기회가 된다면..
한번 더 보고 싶다.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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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때 있었던 무대 진행의 부족함은 이제 찾아 볼 수 없더군요.
커튼콜도 무척 재미있어, 다 보고 나오면서 즐겁게 웃으면서 나올 수 있는 것 또한 뮤지컬 파우스트만의 장점인 것 같습니다. 사실 연극을 보고 나오면서 저도 모르게 한숨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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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느낄 수 있었고 뮤지컬과는 다른 면도 발견할 수 있었다. 특히 그 뮤지컬은 2시간 30분 동안 확실히 그 플롯이 끝나므로 내용의 이해도에서 전체적 스토리의 일부분만을 공연하는 파우스트 공연과 높은 차이를 느낄 수 있었다. 또한 파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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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을 느낄 수 있었고 뮤지컬과는 다른 면도 발견할 수 있었다. 특히 그 뮤지컬은 2시간 30분동안 확실히 그 플롯이 끝나므로 내용의 이해도에서 전체적 스토리의 일부분만을 공연하는 파우스트 공연과 높은 차이를 느낄 수 있었다. 또한 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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