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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살펴볼 수 있다. 가장 중요한 점으로 맥스는 페넬로피에게 정확하고 분명하게 의사를 전달하고 있다는 것이다. 페넬로피의 결혼 신청에 응하고 싶었지만 자신은 배관공의 아들이라 귀족의 피가 아니었기 때문에 저주를 풀 수 없을 줄 알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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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 페넬로피가 자신의 사진을 파는 것 등등 외모가 얼마나 한 사람을 비참하게 만들기도 하고 또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깨닫게 해주었다. 그래서 영화는 일단 감동적이고,나름 교훈적인 면도 있고, 전체적으로 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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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까? 책에서는 페넬로페가 지시를 하여 시녀들이 구혼자들과의 동침을 했다고 나오지만, 다르게 생각을 해서 그녀들이 구혼자들에게 잘 보이기 위한 행동을 했던 거라면? 구혼자들을 도와서 이타케 섬을 노렸던 거라면? 적을 도운 행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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