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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났다. 나라완 전투 이후 무아위야는 이라크, 이집트, 헤자즈, 예맨 등에서 우위를 보이며 실직적으 주도권을 잡게 된다. 후에 알리는 사망하고 무아위야가 이슬람 전체의 통치권을 가지게 된다.
나는 총 7파트로 나뉜 이 책을 보면서 많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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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치닫게 될 것이다. 하지만 이슬람의 지도자들이 가졌던 포용을 현대의 경쟁사회에 접목시킨다면 지금까지 수없이 일어났던 많은 약자들의 희생과 피해를 그리고 그들의 아픔을 줄여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들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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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용할 때 다양성이 존중되고, 서로 간의 신뢰는 높아져, 결국 신뢰가 기반이 된 사회가 형성될 것이다. 이슬람 정복자들의 역사에서 다양성 존중과 포용하는 자세에서 우리 사회가 왜 신뢰가 부족한지 반추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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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려고 애쓴다.
각 지역별 육아방식, 정치제제, 경제체제는 그 지역의 사고방식을 기반으로 형성된 것들이다. 고유한 성격은 편견이 아니다. 서로 어느 것이 더 낫다는 우열을 정할 수도 없다. 단지 보는 시각이 다를 뿐이다. 이 책은 다른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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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뿐이라는 오히려 자기 마음 편하기가 최우선인 것 같다. 그런 저자의 마음을 반추해보면 부재중 전화나 카톡 메시지에 일일이 답장해주자는 주장은 그저 자기 마음 편하려고 하는 리액션을 할 뿐 상대에 대한 배려는 이차적인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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