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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다 칼로 삶은 지금의 나의 삶은 굴곡이 아니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다. 오히려 어린아이의 투정같이 느껴졌다. 군대 갔다와 복학을 하며 나이어린 동생들과 수업을 듣기에도 힘겹다고 생각한 나에게 다시 한번 정신을 차리게 만든 영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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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한 기분으로 보았다. 프리다의 나이가 지금 나의 20대와 같은 시점부터 전개되어서 인지도 모르겠으나, 나와는 전혀 다른, 같을 수 없는 인생을 보면서 꽤 신선한 자극을 받았다.
요즘 나는 4학년인데다 취업,진로문제까지 겹쳐 여러 가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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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할이 중요한 것이다.
영화 <프리다>는 미술과 정치. 또한 예술에 전혀 문외한이던 나에게 많은 것을 알려준 그리고 그림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해준 좋은 영화였다. 이번이 계기가 되어 이쪽 분야에도 눈을 뜨게 되기를 바란다.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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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다. 또한 전기영화가 내세우기 일쑤인 어설픈 교훈적 멘트라던가 지나친 감상주의에 빠지지 않은 채 객관적이고 균형적인 시각을 잃지 않는 것 또한 프리다의 매력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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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등을 민중에게
직접 이야기할 수 있도록 공공건축물에 늠름한
감각과 힘에 넘치는 벽화 총116점을 그림.
-멕시코 고유의 색과 영감을 벽화로 제작하여
민중적이면서도 인디오적인 원시성을 과감하게 그려낸 화가.
프리다에게 디에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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