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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에 잠복해 있는, 그러나 그 맹목의 삶 속에서 마치 공기처럼, 혹은 신체의 일부처럼 우리에게 익숙해져 있는 그 폐허의 모습들은 집요하게 환기시켜 줌으로써 우리를 종종 무기력하고 참담한 자기 확인에의 순간 속으로 밀어 넣는다. 양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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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국 소설사 1945~1990』 민음사출판 (1966) 현대 문학 독서지도회 『한국 현대 단편 소설』예문당 출판 (2005)
*김진기, 조미숙 『한국현대작가론』건국대학교출판부 (2002) -비오는 날-
1. 작가생애
2. 시대적 배경
작가분석
3. 작품분석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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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국외국어대학원, 박사, 2005
조태일,「열린 공간, 움직이는 서정, 친화력」,『신경림 문학의 세계』, 창작과 비평사, 1995
김혜니, 「1970년대의 시문학」,『한국 현대시문학사연구』,국학자료원, 2002
방인석, 「조태일 시 연구」,경희대학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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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들을 심사위원으로 진입시켰다.
또한 구상을 중심으로 형성되어왔던 작품경향을 벗어나 서양화부를 ‘구상’, ‘반추상’ ‘추상’으로 나누어 접수함으로써 ‘추상’을 한 장르로 대접한다. 이에 대해 이인범은 “5.16 군사쿠데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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