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었기 때문에, 개인의 안심입명(安心立命)을 꾀하는 개인주의적인 철학의 제파(諸派)가 출현하였다. 제논이 시작한 스토아학파, 에피쿠로스의 에피쿠로스학파, 디오게네스의 키니코스학파, 아리스티포스의 키레네학파 등이 모두 이 시대의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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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레니즘사(史)』에서 쓰기 시작하면서부터였다. 이후 헬레니즘에 대한 시각은 헬레니즘을 그리스문화의 확대 ·발전으로 보는 견해와 반대로 오리엔트문화를 통한 그리스문화의 퇴폐로 보는 견해가 양분되었다. 그러나 헬레니즘은 양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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