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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의 세상. 그들만의 공간은 멸망했다. 자신이 죽은 세상. 사랑하는 사람이 죽은 세상. 그들에겐 더 이상 세상은 살아있는 곳이 아니기 때문이다. 검은 깃털이 날아올라 해지는 부둣가의 모습이란 지금 이 순간 이 글을 쓰면서 떠오르는 그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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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신 하나 없었지만 그 어느 영화보다 재미있고, 감동적이었다. 앞만 보며 살기에도 바쁜 현대인들에게 잊혀진 과거의 아름다움을 이야기하는 이 영화는, 어쩌면 감독 이와이 슈운지가 우리에게 보내는 한 통의 러브레터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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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린칸
필름아트사(1999),「일본영화의 읽는 방법1980-1999」 1. 50년대 - 일본 영화의 황금기
2. 격변의 60/70년대 - 독립영화의 탄생
3. 80년대 - 개인 영화 시대
4. 90년대 - 침체와 부활의 기로
5. 현대 일본 영화의 경향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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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닉>이라는 작품을 더 좋아하지만 러브레터는 피크닉보다 더 안정적이고 유연한 매력이 있다.
어쨌든 좋은 영화는 언제나 내 마음을 기준으로 삼는다. 내 마음안에 들어온 그 영화가 내게는 가장 좋은 영화다. 첫 번째 조각 : 시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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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두려워하는 몰락한 현대사회의 결과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어쩌면 종말을 희망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1. 감독소개 - 이와이슌지
2. 내용요약 및 주요 세 인물 - 코코, 스무지, 사토루
3. 나의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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