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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피스는 1963년 마리아의 작은자매회 수녀들에 의해 갈바리 의원에서 임종자를 돌보기 시작한 것이 시초이다. 이후 1980년대 후반에 강남성모병원(병동형 호스피스), 대구동산의료원, 세브란스 병원, 이대부속병원(가정형 호스피스)등이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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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피스간호사로서 아주 적합하다고 자부하며, 또 주위에서도 그렇게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저는 오래전부터 호스피스 전문간호사가 되고 싶었습니다. 제가 간호사로서 남들보다 더 잘할 수 있고, 또 의미있는 일이라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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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을 앞둔 가족의 슬픔을 케어하고 위로할 수 있다는 것은 인간적으로나 간호사로서나 위대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호스피스 전문 간호사로서 제 포부는 이 분야에서 최고로 서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부족한 점을 찾아서 개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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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추어야 합니다. 아울러 절대자가 아닌 조력자라는 점을 명심하고 호스피스 서비스에 관한 환자와 가족들의 선택권을 알리고 존중해야 합니다.
저는 호스피스 간호사로서 이와 같은 지침들을 원칙으로 삼아 일해왔고, 덕분에 환자와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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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한다. 따라서 가정형 호스피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활성화에 도모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이를 통해서 말기 환자가 병원에 퇴원함으로써 병상의 회전율을 높이고, 병원비의 과도한 지출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다.
Ⅲ.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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