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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진
동진은 진 멸망 후 왕족 사마예가 317년에 건강(지금의 난징)에 도읍하여 세운 나라이다. 이후 송에게 멸망하기 따지 중국의 남부지역을 오랜기간 동안 지배하게 된다. 따라서 동진은 북쪽에서 남쪽으로 밀려 내려오면서 건국된 나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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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무제(孝武帝)를 세웠다. 그러나 효무제는 고환을 꺼려 장안에 있던 우문태(宇文泰)에게 도피하였다. 그러자 고환은 대신 효정제(孝靜帝)를 세우고 수도를 업으로 옮겼다(534년)
장안의 우문태는 원래 무천진(武川鎭) 출신으로 이주영의 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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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무제(孝武帝) 태원(太元) 연간(376~396)에 경(經)과 율(律) 수십 부를 가지고 고구려 요동(遼東)에 와서 불법을 펴 삼승(三乘)의 가르침으로 삼귀오계(三歸五戒)의 법을 세워 교화하였다고 전한다.
그는 405년(광개토대왕 15) 무렵 귀국하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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