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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뚤어지고 반항했을 것 같다. 그러나 이런 것을 작품세계에 펼쳐놓음으로써 장 주네는 완전 새로운 삶을 살 수 있었다. 나는 이런 그의 삶을 『하녀들』을 통해 간접적으로 바라봄으로써 한 가지 다짐을 하게 되었다. 마냥 우리의 틀에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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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이나 어두운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키는 것을 도와주는 객관적 상관물이었다는 것이다.
따라서, 정리해 보자면 꽃은 전면에 드러난 아름다움이 다가 아니라 이면에 어두운 죽음의 세계를 내포하고 있는 이중적 의미를 가진 상관물이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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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녀들(장쥬네 작/오세곤 옮김/예니 출판사/2000)
연극과 영화의 세계(이용웅 지음/경남대학교 출판부)
하녀들(이윤택 연출) 홍보물
무대위의 상상(김중효 지음/예전사/2002)
다닐 하름스의 <엘리자베따 밤> ; 문학석사학위논문(서울대 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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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곡 무대에서는 연기자가 실재의 대상이나 환경조건에 의지하지 않은 채 약속된 일정한 몸동작을 관중에게 선보임으로써 관중들의 연상 작용을 일으켜서 실제 대상이나 환경이 있는 것처럼 연기해 낸다. 예를 들어 도구는 빨간칠을 한 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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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녀들의 리더.
바질르- 백작부인의 음악선생.
안토니오- 성의 정원사, 스잔느의 큰 아버지이자 황셋트의 아버지.
황셋트- 안토니오의 딸.
브리드 와송- 재판관.
드블맨- 재판소 서기.
그리프 솔레이- 젊은 목동.
그 밖에 농민들, 손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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