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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들이 늘어날 것이다. 언젠가 며느리가 이상한 것이 아니라 우리 사회가 이상하다는 것을 인정할 때 비로소 한국 가정에도 양성평등의 문화가 싹틀 수 있을 것이다.
참고문헌
- 박수진(2018.01.11) ‘B급 며느리’가 어때서?, 한겨레 21 제1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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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와 시어머니의 고부갈등에서는, 누가 피해자고 가해자고 할 것 없이 모두가 제도의 피해자라고 생각한다. 경숙과 진영이라는 개인으로 사람을 보지 않는다면 갈등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처럼 여성은 결혼으로 인해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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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의 한>과 <망령의 곡>이라는 영화를 통해서 아들을 낳기 위한 한 집안의 집착과 그로 인한 한 여자의 원한을 그려내고 있다. 그 외에도 <망령의 웨딩드레스>나 <마계의 딸>, <월하의 사미인곡> 등을 발표하며 1985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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