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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잔인함은 이미 미국을 넘어섰다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러한 미국의 폭력문화는 이제 더 이상 나빠질 것이 없다해도 지나치지 않을 만큼 극한의 상황까지 도달했다. 부시의 정책을 대부분의 국민이 비난하면서도 결국 그를 재선시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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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럼바인]은 멋진 다큐멘터리. 재미있는 영화이기도 하고, 개인적인 감정과 경험이 잔뜩 녹아있는 영상 에세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전 그냥 그에게 끌려다니지는 말라고 경고하고 싶군요. 영화를 보신 뒤 직접 정보를 찾아다니면서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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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링은 무엇을 상징하는 것이었을까 하는 의문은 정확한 답을 찾아 낼 수는 없었다. 감독에게 직접 묻고 싶었다. 그나마 나의 짧은 생각으로는 얻어낸 답은 영화에서 사격 연습시에도 볼링핀을 쏘고 컬럼바인 사건을 일으킨 아이들이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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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무어 감독의 ‘볼링 포 콜럼바인(Bowling for Columbine)\'이란 영화는 1999년 4월 콜로라도주 컬럼바인 고교에서 일어난 총기난사 사건을 다루고 있다. 마이클 무어 감독은 이 영화에서 아직 어린 고교생이 700발이나 총을 난사하여 친구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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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무어(Michael Moore, 1954~)의 다큐멘터리 <볼링 포 콜롬바인 Bowling for Columbine>(2002)과 구스 반 산트(1952~)의 영화 <엘리펀트 Elephant>(2003)가 만들어졌다.
2) 이 지점에서 분명하게 밝혀 둘 부분은, 케빈의 범죄가 자연적인 메커니즘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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