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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일지라도 자신의 생각과 다르면 다른 대로 표현할 수 있을 때, 새로운 아이디어나 사상이 나올 수 있다는 생각 때문이다. 우리에게는 그런 지적 분위기가 부족한 것 같다. 감히 스승의 말에 토를 다는 것은 불경인 까닭이다.
문득 궁금해진다. 불혹을 훌쩍 지난 나이에 계방 정8품 시직으로 세손과 만난 홍대용, 그는 세손에게 하고 싶은 말을 다했을까?
문득 궁금해진다. 불혹을 훌쩍 지난 나이에 계방 정8품 시직으로 세손과 만난 홍대용, 그는 세손에게 하고 싶은 말을 다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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