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SNS의 무분별한 광고에 대한 규제 방안 연구

소개글

논문SNS의 무분별한 광고에 대한 규제 방안 연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1. 연구의 필요성

Ⅱ. 이론적 배경
1. 광고의 정의
2. 광고의 유형과 기능
3. SNS 광고의 문제점

Ⅲ. 연구 설계
1. 가설 설정
2. 설문조사를 통한 가설 증명

Ⅳ. 연구 결과
1. 통계 결과
2. 제언

참고문헌

본문내용

.
4) SNS 광고에 대한 안정적인 규제
SNS 광고에 대한 규제가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 파악하고
자 하였다.
SNS 광고에 대한 규제가 안
정적이지 않다고 답한 학생이 83명(75.4%)으로, 안정적이라 고 답한 학생인 27명(24.5%) 보다 약 3배 정도 높았다.
이 결과는 SNS 광고에 대한
규제가 필요하다는 것을 나타 낸다.
<표 5>
5) SNS 광고를 차단하고 싶다고 느낀 경험
학생들에게 SNS 광고가 어느 정도 노출되고 있는지에 대해 알고자 하였다.
110명의 응답자 중 ‘SNS 광 고를 차단하고 싶었던 경험이 있는’ 학생이 103명(93.6%)으 로 7명(6.4%)이 선택한‘경험이 없다’보다 압도적으로 높았다.
이는 학생들이 SNS를 사용하 면서 광고로 인해 불편함을 겪 고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표 6>
6) SNS의 유해한 광고 신고 경험
‘SNS의 유해한 광고를 신고 해본 적이 있는가?’라는 질 문에 ‘경험이 있다’라고 답한 학생이 70명(63.6%)이고, ‘경험이 없다’라고 답한 학생이 40명(36.4%)이다.
‘경험이 있다’라고 답한 학생이 더 많은 것으로 보아 SNS 유해 광고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표 7>
2. 제언
우리는 앞에서 설문지를 통한 통계 자료 분석을 통해 SNS 보급률과 주류 SNS를 알아보았는데, 이러한 통계 결과를 통해 주목되는 점은 비주류 SNS를 사용하는 사람들과 SNS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의 합산이 18.1%라는 부분이다.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비주류 SNS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수가 합쳐져 있음을 감안하더라도 이렇게 적은 수의 사람들만이 주류 SNS를 사용하지 않고 있다는 것은 상당히 의미 있는 숫자라고 볼 수 있다. SNS란 Social Network Service의 약자로, 특정 관심사를 공유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관계망을 구축해주고 그들의 소통을 도와주는 매체를 이른다. ‘당신의 프라이버시는 죽었다: SNS의 보이지 않는 위협’이라는 저널을 작성한 고아라 평론가는 SNS를 “공동체 생활을 보다 쉽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도와주는 매개체”라고도 평가한 바 있다. 이용하는 목적은 저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대부분의 청소년 학생들의 경우 사람들과의 ‘소통’이 그들의 SNS 이용에 주된 목적을 차지한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배타적인 동료집단의 규범에 의지하는 학생들 사이에서 SNS 이용률이 높다는 통계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결과일지도 모른다.
통계 결과에서 또한 주목해야 할 부분은 SNS에서 자주 접하는 광고 유형을 알아보는 설문에서 ‘사행성을 조장하는 불법적인 유해광고’라고 답한 응답자의 비율이 12%에 육박한다는 점이다. 공동체 생활을 도와주는 소통의 장인 SNS에서 유해한 광고를 보길 원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응답자의 75.4%가 SNS 광고에 대한 규제가 안정적이지 않다고 답했다는 부분도 유의미하다고 분석했다.
이상의 설문조사 자료 통계 결과를 종합해본 결과, 우리는 SNS 광고에 더 강력한 규제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고, 이러한 결론들을 토대로 연구와 통계 결과에서 지적되었던 문제점들을 보완할 SNS 광고 규제 방안을 고안해낼 수 있었다.
첫째로 우리가 SNS 광고 규제 방안으로 내세운 방법은 온라인시장 모니터링이다. 온라인시장은 시사성이 강해 끊임없이 다양한 광고모델들이 등장하며, 그 변화가 빨라 끊임없는 시장 모니터링과 관련 세부 지침의 관리가 필수불가결하다. 명예훼손이나 상품정보 오기 등의 부정광고, 유해광고는 특별히 SNS 광고에서만 문제가 되는 부분은 아니나 그 양상은 SNS에서 더 다양하게 나타나므로 SNS 시장은 특별히 주시해야 할 것이다.
둘째로는 온라인광고 자율규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방법을 고안해냈다. SNS의 광고 규제는 두 가지로 자율규제와 법적규제가 있는데, SNS 광고는 매체의 특성상 법적규제가 약해 자율규제가 강조되는 특징이 있다. 정부 차원에서 자율규제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준수하도록 하는 방법이 SNS 유해광고 규제에 도움이 될 것이다.
셋째로 고안해낸 방법은 거짓ㆍ과장광고 등 불법 의료광고를 사전에 걸러내는 민간 주도 의료광고 심의 제도의 도입이다. 옥외광고뿐만 아니라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등 SNS 상에 게재되는 광고도 법적인 심의를 거쳐야 할 필요가 있다.
<참고문헌>
1. 성상훈 기자(아이뉴스24), “페이스북, 허위·과장 광고 사례 속출”, 2016.05.13.
2. 박성조 기자(중앙일보), “10대 노리는 SNS 광고, 화장품 1위 앱 광고 2위”, 2016.05.09.
3. Naver, “광고”, 2018.05.15.,
4. 세이브더칠드런
5. KISO 저널 “KISO 온라인광고심의위원회의 설립과 그 의의”, 정경오
6. KISO 저널 “<온라인광고 특집 ②> 투명성 제고를 위한 네이티브 광고 규제정책: 미국 FTC 사례”, 김선호
7. 김재휘, 박은아 “광고심리학”, 커뮤니케이션북스(2009.08.20)
8. 한국소비자원(시장조사국 약관광고팀), “온라인(모바일) SNS 광고 문제점 및 개선방안”, 2016.05
【붙임】
SNS 유해광고 실태조사
01. 평소 자주 사용하는 SNS는 무엇인가? (중복 응답 가능)
① 페이스북
② 트위터
③ 인스타그램
④ 자유서술 ( )
02. SNS 하루 평균 사용 시간은 얼마인가?
① 1시간 이하
② 2시간 이하
③ 3시간 이하
④ 3시간 이상
⑤ 자유서술 ( )
03. SNS에서 접할 수 있는 광고의 컨텐츠가 타 매체를 통한 광고의 컨텐츠와 차이가 있다고 보는가?
① 예 ② 아니오
03-1. SNS에서 자주 접하는 광고 유형은 무엇인가? (중복 응답 가능)
① 상품 또는 쇼핑몰 광고
② 기업, 브랜드 홍보
③ 어플리케이션 설치 광고
④ 도박, 성매매 등 사행성을 조장하는 불법적인 유해 광고
⑤ 자유서술 ( )
06. SNS 광고에 대한 규제가 안정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보는가?
① 예 ② 아니오
07. SNS 광고로 인한 불편 때문에 광고를 차단하고 싶다고 느낀 적이 있는가?
① 예 ② 아니오
08. SNS의 유해한 광고를 신고해본 적이 있는가?
① 예 ② 아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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