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너의 행동주의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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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스키너의 행동주의 심리학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개 론

2. 등 장 배 경

3. 발 달 과 정

4. 주 요 개 념

5. 행동주의 이론의 변천과정
1)Pavlovd의 고전적 조건화
2)Thorndike의 시행착오 학습이론
3)Watson의 행동주의
4)Jones의 토끼실험
5)Hull의 학습이론
6)Dollard와 Miller
7)Skinner의 조작적 조건화
8)Wolpe의 상호제지
9)Bandura의 사회적 인지 이론

6. 행동주의의 특징

7. 행동주의적 상담치료 기법 및 사례

8. 행동주의의 평가(장점/단점)

#별지 1 : 행동주의 학자별 이론 비교
#별지 2 : 논문자료(MMD와 OCD 환자들에 대한 SSRI 치료 연구)
#별지 3 : 행동 치료 사례

본문내용

며, 저녁 치료시간에는 한시간 동안 그림이야기책을 읽어준다. 이와 같은 세 차례의 치료 시간에는 어머니가 옆에서 계속 관찰하고 치료사의 역할을 하는데 각각 치료 시간에 캐롤린이 TV를 보거나 혹은 장난감을 갖고 놀거나 혹은 어머니가 이야기책을 읽어줄 때 캐롤린이 엄지빠는 행동을 보일 때마다 강화상실(Extinction)을 실시하는데 방법은 아침시간에는 TV를 잠시 끄고 캐롤린에게 손가락을 빼도록 지시한다. 손가락을 빼면 다시 틀어준다. 점심과 저녁 시간에도 캐롤린이 엄지빠는 행동을 보이면 놀고있던 장난감을 잠시 압수하거나 저녁시간에는 읽어주던 책을 잠시 내려놓고는 손빼기를 지시한다. 캐롤린이 손을 빼면 하던 일을 재개시켜준다. 계약에 따른 보상(Contract and Reward)은 각 치료시간의 시작 때에 캐롤린에게 한 시간동안 엄지빠는 행동을 보이지 않으면 끝나고 나서 보상을 준다는 계약을 맺는 것인데 흔히 나이와 인지에 맞게 아이스크림이나 스낵이 보상을 위한 강화제(reinforcer)로 알맞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중간에 제공하는 변별강화(differential Reinforcement)도 중요한 몫을 한다. 일반적으로 일의 순조로운 진행을 위해 칭찬이나 스킨쉽이 가장 적절한데 이는 중간중간에 캐롤린이 엄지빠는 행동을 보이지 않을 때 주는 칭찬이다. 예를 들어 아침에 3편의 만화영화를 보여줄 때 각 편이 끝날 때마다 손가락빠는 행동을 보이지 않으면 칭찬을 해주는 것이다. 점심치료시간에는 각 장난감을 교체할 때마다 손가락빠는 행동을 보이지 않으면 칭찬해주고 저녁치료시간에는 이야기책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손가락빠는 행동을 보이지 않으면 칭찬을 해주는 것이다. 위와 같이 세가지를 조합하여 하루에 세 번 행동치료한 결과 초기에 하루에 80번 이상의 손빨기 에피소드를 보였지만 30일이 지난 후에는 하루에 평균 2차례만 관찰될 정도로 크게 향상되었다.
특히 집에서 부모가 치료사가 되어 이를 실시할 경우 데이터베이스를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말하자면 아동이 부적절한 손빨기행동을 보일 때에 강화상실을 하고 또한 이를 극복하려는 의지를 보일 때 계약에 의한 보상과 변별강화를 실시하는 행동치료를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매일 캐롤린의 손빨기 행동의 빈도수를 기록해 두어서 캐롤린의 행동의 증감을 항상 모니터하는 것이 중요하다.
후에 캐롤린은 가정에서만 행동치료하지 않고 백화점과 다른 놀이방 등으로 장소를 옮겨서 실시한 일반화치료과정을 거쳐 약 100일 후에는 손빠는 행동이 거의 관찰되지 않았다.
2) 장기적인 엄지빨기 행동의 치료
엄지빨기 행동이 장기화되고 집착적으로 변하면 엄지손가락의 훼손도 문제가 될 뿐 아니라 여러가지 생활영역에서 성장발달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예를 들어 아동의 언어를 담당하는 입의 기능을 막아서 언어장애를 낳을 것이며, 또한 이 일에 열중하다보니 타인에게 반응하지 못하여 사회성 발달에 지장을 받게된다. 더 나아가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학습에 막대한 지장을 주어 인지발달이나 성격형성에도 큰 장애를 갖게 되는데 또한 의료적인 측면에서 기형적인 치열을 형성하는 결과를 낳기도 한다.
사례연구의 대상아동은 현재 유치학교에 재학 중이며 인지, 학습능력 면에서 많이 지체된 캐씨라는 4세된 여자아동으로서 지금까지 각종 행동치료를 했지만 실패하였다. 심지어 타임아웃과 변별강화등을 조합하여 사용하였는데 효과를 보자 못하여 행동치료로는 반응하지 않는 것으로 간주하기에 이르렀다.
이런 경우에 다소 엄격한 치료방법이기는 하지만 아동에게는 크게 혐오감을 주지 않는 응벌치료의 일종인 \"복원적 과잉수정치료(reconstitutional overcorrection treatment: 미국의 행동심리학자인 팍스와 아쯔린에 의해 고안된 행동치료법)\"의 방법을 채택하여 아동에게 맞게 약간의 수정을 가하여 치료방법으로 사용하기로 하였다. 그래서 여기에서는 수정된 치료법의 명칭을 \"과잉수정적 구강위생절차(overcorrective oral hygiene)\"로 바꾸어 실시하지만 기본적인 원리는 \"복원적 과잉수정치료\"와 다를 바가 없다.
치료 절차는 아동이 손을 입에 넣을 때마다 치료사나 교사가 접근하여 구강청결용액(mouth wash; 가그린)에 담겨있는 칫솔로 이를 재빠르게 2분간 닦아준다. 이를 행하는데 있어 중요한 것은 절대 아동에게 말을 걸지 말아야 한다. 말을 걸거나 관심을 주는 행동을 보이면 오히려 엄지빨기행동을 강화하는 결과를 낳는다. 그리고 나서 마지막으로 재빠르게 크리넥스로 얼굴을 닦아준다. 중요한 것은 이를 닦아주거나 얼굴을 닦을 때 재빠르게 행동하는 이유는 아동이 엄지빨기행동에 대한 응벌효과를 더하게 하여주며 오히려 강화하는 관심행동의 효과를 극소화하기 위한 방법이다. 그러나 재빠르게 치료를 행하다가 잇몸을 손상하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하며 마지막 단계에서는 양치질을 하도록 유도하여서 치료 후에는 깨끗한 상태로 복귀시켜야 한다. 또한 크리넥스로 얼굴을 닦아줄 때에도 입주변이 헐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할 것이다.
복원적 과잉수정치료는 급격하게 부적절행동을 감소하는 효과적인 행동치료이지만 때때로 장기적으로 사용하면 오히려 아동에게 혐오감을 주기 때문에 기대한만큼 행동이 줄어들면 덜 엄격한 행동치료방법(강화상실, 타임아웃 등)으로 바꾸어주는 것이 좋다.
캐씨는 위의 행동치료를 처음 시작할 때 학교에서 하루 평균 60회의 엄지빨기 행동을 보이다가 10일이 지난 후에는 급격히 감소하여 평균 7회만 보이기 시작하였으며, 10일 후에는 가그린과 치솔을 사용하지 않고 예방적으로 교실 안에 보이는 곳에 비치하여 같은 효과를 얻게 되었으며 20일이 지난 후에는 하루 평균 2회 정도만 보이게 되었다.
이와 같은 응벌(punishment)의 역할을 하는 행동치료방법을 사용할 때에는 항상 보상이나 강화를 같이 사용하여서 엄지빨기행동을 없애려는 노력과 더불어 다른 종류의 적절한 행동으로 대체해 주는 것도 중요하다. 그래서 매번 엄지빨기 행동을 보일 때마다 구강위생치료를 사용하고 아울러 매 5분마다 엄지빨기 행동 이외의 다른 적절행동을 보일 때마다 보상해주면 치료효과를 배가하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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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07.06
  • 저작시기20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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