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영화 분석(피고인.칼라퍼플.델마와 루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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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들어가며

Ⅱ. 본 문
1. 페미니즘 정의
2. 페미니즘 관련 영화
*<피고인>분석
*<칼라 퍼플>분석
* <델마와 루이스>분석
3. 우리나라의 페미니즘
*<301,302>분석

Ⅲ. 결론

본문내용

섹스라는 것은 남녀 모두에 대해서 자아의 가장 중요한 면에 접하는 그 무엇, 즉 친밀성이라는 약속-또는 위협-을 담고 있다. 301의 상처받기 쉬운 안전감은 남편에게 자기의 매력을 되풀이해서 과시하려는 그녀의 욕구와 깊이 고나련되어 있다. 그러나 섹스에 대한 욕망이란 것도 '대상'으로서의 욕망인 것이다. 그녀는 남편에게 끊임없이 묻는다. "이거 어때? 맛있어? " 그녀는 음식과 자신을 동일시 한다. "난 어때? 이래도 돼?"라며 자신이 욕망의 대상으로 인정받기를 욕망한다. 남편에게서 음식과 섹스를 모두 거부당하게 된 그녀는 남편을 위해 만들었던 잉여 생산물인 음식을 모두 먹어치우고 마스터베이션으로 빠지는 강박적 증상을 보여준다. 그녀는 외로움을 먹는 것으로 채우고 외로움이 커지고 자신의 안전성이 약해질수록 체중이 느는 것이다
Ⅲ. 마무리
이상으로, 페미니즘 영화에 대해서 분석해 보았다. 처음에 말한 것처럼, 페미니즘 영화는 생각하는 의도에 따라 다양하게 연출될 수 있어서 어려움을 자아낸다. 그래서 보는 관점과 감독의 연출에 의해서 페미니즘이 드러나게 된다.
나의 견해는 페미니즘 영화가 단순히 긍정적인 여주인공들로 대체시키고 여성의 문제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이제 더 나아가 의식에 충격을 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페미니즘 영화에 혁명적인 전술을 마련해야 할 것이며, 이 전술은 어떤 특정한 문화 구조 내에서 영화가 어떻게 작용하는가에 면밀히 고심한 결과물이어야 할 것이다. 관객인 그녀 자신과 유사할 수 있는 주인공, 혹은 어느 정도 인식 이야기를 가능하게 하는 허구적 사건들, 혹은 주요 인물의 승리로 이루어진 해결의 동일시 가능성에 달려 있다. 그리고 바로 그때 그것은 여성관객에게 어느 정도의 긍정성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이로 인하여, 페미니즘 영화 진영은 영화와 관객, 영화와 그것을 생산한 조건과 영화를 소비하는 조건들로 관심의 초점이 옮겨짐으로써 영화를 포함하고 그것을 구성하는 문화적 맥락을 더욱더 중요하게 부각시켜야 할 것이다.
솔직히, 나 역시도 그렇다. 영화를 보면서 '이것이 페미니즘 영화구나'라고 감탄을 자아내면서, '아! 우리에게 - 내가 여자라는 측면에서 - 이러한 권리가 필요하구나!'라고 생각을 해 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단순히, 이번 레포트를 통해서 페미니즘 영화의 구체적인 산물들을 보면서 '이러한 것들이 모두 페미니즘 의식에서 비롯되었다'는 사실을 인지할 수 있었을 뿐, 우리가 할 수 있는 길은 없다는 것을 느꼈다. 운동으로 전개하지 않은 이상 말이다. 그러나, 처음 이 레포트를 작성하기에 앞서서 말했던 것처럼 페미니스트는 꼭 운동이 요구된다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의식이 깨어있는 사람이 모두 페미니스트라고 할 수 있는 것이라는 말이다. 우리(여성)는 당연히 남성과 똑같이 평등함을 원칙으로, 평등의 권리를 부여받아야 하는 것은 사실이다. 그렇지만, 남성과 여성의 본질적인 특성상의 이유에서는 평등함을 받을 수는 없다고 본다. 솔직히, 여성들이 무거운 짐을 남성들이 당연지사 들어주어야 한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는 이상, 똑같은 사회적 지위를 달라는 평등의 권리 행사가 터무니없는 강압으로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똑같은 평등을 원한다는 권리는 신체적 특성상의 문제에서 벗어나, 정신적인 평등을 원한다는 사실을 각인시켜 주고 싶은 마음 따름이다. 그리고 이러한 사실을 페미니즘 영화를 통해서나마 한번쯤 인식해 보고, 또 그러한 실현방법을 모색해 보는 것도 하나의 방편이라고 생각한다.
확실히, 90년대 들어 페미니즘(여성해방주의)이 받는 대접은 달라졌다. 여전히 목소리 크고 이기적인 여자들을 욕하는 말로 쓰이기도 하지만, 그것이 하나의 진보적인 세계관이라는 인식이 퍼져가는 것과 별도로 대중문화에서는 유행상품이 돼버렸다. 영화를 비롯해 각종 문화예술장르에 걸친 페미니즘 유행은 일단 여성들의 지위가 그만큼 높아졌다는 현실을 반영하고 있는 좋은 실례가 된다. 동시에 구매력을 가진 20대 여성세대가 등장하면서 여성의 욕망을 대변하는 문화상품들이 대단히 넓은 판로를 확보하게 된 것도 배경을 이루고 있고 말이다. 이러한 현실이 영화나 광고의 파급물체들로 우리들의 삶을 대변해 주어야 할 것이며, 또 우리에게 의식의 개혁을 요구하는 하나의 매체로써 자리를 잡아야 할 것이다... <<끝>>
참고문헌
펠스키,리타(1998). 근대성과 페미니즘 : 페미니즘으로 다시 읽는 근대. 거름
와일런, 캐슬린(1995). 변화를 향한 비판적 교육. 여성사
  • 가격1,300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05.03.26
  • 저작시기2005.0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9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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