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채플린의 영화 모던타임즈를 통해 살펴본 현대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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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찰리채플린의 영화 모던타임즈를 통해 살펴본 현대사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 모던 타임즈(modern times)를 중심으로
1. 모던타임즈 시놉시스
컨베어 벨트 공장에서 일하고 있는 찰리는 하루 종일 나사못 조이는 일을 하고 있다. 찰리는 단순 작업의 결과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조여버리는 강박 관념에 빠지고 결국 정신이 이상해져서 급기야 정신 병원까지 가게된다. 병원에서 퇴원한 그는 일자리가 없어 거리를 방황하다가 시위 군중에 휩싸여 감옥에 끌려가게 된다. 몇 년의 감옥살이 끝에 풀려난 찰리는 빵을 훔친 예쁜 소녀를 도와준다. 근사한 집을 사기 위해 백화점 경비원으로 취직하기도 하고, 철공소에서 일을 하나 번번히 소동으로 막을 내린다.
소녀의 도움으로 카페에서 일하게 된 찰리는 자신을 추적하는 사람들에 아랑곳 않고 노래를 하다가 결국 다시 떠돌이로 남는다. 하지만 거리에 나선 찰리와 소녀는 결코 희망만은 버리지 않는다.
2. 컨베이어 벨트에 매여있는 근대인의 신체
효율적 관리' 라는 이름 아래 노동자들의 동작과 시간의 사용을 통제하고 관리하는 컨베이어 벨트는 애초의 취지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컨베이어 벨트가 멈춘 점심시간에도 채플린의 손은 멈추지 않고, 너트를 조이는 동작을 계속한다. 의식의 통제를 벗어난 채 무의식적으로 작동하는 손은 더 이상 채플린의 것이 아니라 자본가의 것이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권력이 이처럼 미세한 동작 하나하나를 자신의 의지대로 길들이고 작동시킴으로써, 노동자의 신체를 길들이고, 통제한다는 것이다. 가능한 미세한 동작에 이르기까지 규율을 통해 통제하고 길들이는 것, 그것을 통해 주어진 질서를 받아들이고 그에 복종하는 것. '근대적 신체'는 이런 강제와 규율을 통한 길들임을 거쳐 탄생하는 것이다.
3. 근대의 아이러니 - 분열자의 생산과 억압
채플린은 기존의 가치와 질서를 때론 웃어 넘기고 때론 그에 저항하면서 끊임없이 탈주하려 한다는 점에서 분열자이다. 근대는 또 하나의 분열자를 낳자마자, 그를 정신병원으로 보내어 분리한다. 이 경우 분열자는 근대의 벽 안으로 사로잡혀 갇히고 포섭되거나, 그것마저 거부하여 자폐적인 절망과 허무 속으로 빠져든다. 하지만 채플린만이 예외적으로 웃으면서 근대에서의 탈주를 꾀한다. 영화이기에 가능했으리라.
*생각해 볼만한 것들
대형스크린의 자본가 작업대를 떠나도 자동으로 움직이는 찰리의 두 손..자동급식기계
.정신병원으로 가는 미친 찰리 마리아를 복제한 로봇 동료들에게 기름을 쏘는 채플린,채플린을 잡으려는 동료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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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5.12.06
  • 저작시기2005.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2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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