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복지론] 지역사회욕구 및 해결방안 [강남구,포이동266번지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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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역사회복지론] 지역사회욕구 및 해결방안 [강남구,포이동266번지 중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요약

Ⅱ. 지역사회 overview
1. 강남구의 지도
2. 지역사회의 지역특성

Ⅲ. 지역사회 욕구사정
1. 욕구의 선정
2. 욕구의 본질과 욕구 사정 시 요구되는 조사기법

Ⅳ. 지역사회 욕구 해결방안 및 활동계획
1. 문제해결에 있어서의 각 집단들의 역할규정
2. 지역사회 문제해결 활동에 stakeholder를 참가시키기 위한 방안 제시
3. 활동계획 outline
4. 시기별 실천 계획

Ⅴ. 프로젝트 경험과 결과

Ⅵ. 장, 단점

Ⅶ. 제안점

본문내용

빌딩들.. 조 구성원들이 가지고 있었던 강남에 대한 느낌은 실질적으로 틀린 것이 아니었다. 그러나 강남구에 오래 살다보면, 강남구에 산다고 모두가 부자는 아니며, 부자들이 많기 때문에 느끼는 상대적 빈곤이 훨씬 고통스럽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조 구성원들이 포이동 266번지 문제를 인식하고 있었기는 하나, 직접적으로 이 문제와 관련하여 조사하고 직접 그 현장에 방문하여 이야기를 나눠봄으로써 강남구 내에서의 빈곤이 고통이 상대적으로 더욱 더 힘들다는 것을 알 수 있었을 것이다. 포이동 266번지에서 보이는 타워팰리스! 그것은 단지 상징일 뿐이지만 우리에게 많은 메시지를 준다고 생각한다. 같은 강남구이지만 세곡동과 일원동에는 수많은 수급자들이 존재하고 많은 도움을 필요로 하지만 사람들은 잘 알지 못한다. 그들이 강남구 주민으로써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 및 빈곤감에 대해서는 사람들이 잘 언급하지 않는다. 이처럼 강남구 겉으로 보이는 그 화려함 속에 숨겨진 사각지대를 찾는 것, 또한 찾아서 그것을 이슈화시키고 그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는 것 이것이 바로 강남구 내에서 진정한 사회복지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Ⅶ. 제안점
1. 조사 과정에서
직접 우리가 조사하는 대상을 방문해서 레포트를 작성해보니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았다. 그들에 대해 좀 더 이해하게 되고, 사회를 보는 시각이 다양해진 것 같았다. 그래서 다음번 교수님께서 지역사회복지론 레포트 작성하라고 할 때에는 그 조가 조사하는 대상을 직접 방문해서 하는 것을 의무적으로 추가함이 어떤지 생각이 들었다. 다음번 학생들에겐 짐을 지우는 것 같지만, 꼭 의무적으로 하지 않더라도 다른 조들도 다들 방문 거의 다 했으니 뭐 굳이 짐이랄 것도 되지 않을 것 같단 생각이 든다. 그만큼 얻는 것도 많았기에 추천하고 싶다.
2. 사회복지사의 역할에 대하여
포이동 욕구와 관련해서는 포이동 266번지 문제는 주민들의 생존권 보장을 위해 시급한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의 상황으로 보았을 때 장기전으로 흐를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무엇보다도 장기적인 전략수립이 필요로 된다. 그런 관점에서 볼 때, 우선 사회복지사의 역할이 지금은 다소 미비한 상태라고 파악되어졌다. 이 문제 개입에 있어서 강점은 첫째, 문제의 주체가 지역주민들이고 지역주민들이 문제해결에 대한 의지가 높고 적극적인 점이다. 둘째는 이미 주변에 이 문제를 돕고자 하는 다양한 단체 및 기관 등 자원들이 이미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다는 점이다. 그런데 장기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중심축을 가지고서 시기별로 체계적인 전략수립과 다양한 자원들을 효율적으로 연계 조직하는 것이 필요로 되어진다. 여기서 절실히 필요되는 것이 사회복지사의 적극적 개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까지 사회복지사의 역할은 단지 원조나 지지에 불과하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사회복지사는 조직가, 자원동원가, 옹호가, 중재자, 협력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 나가면서 문제해결의 중심축으로써 더 적극적으로 문제에 개입할 필요가 있음을 제안하고자 한다.
3. 권리로서의 민중복지 이론의 정립과 실천에 대하여
필요와 권리
일반적으로 복지는 사회적 필요나 사회문제에 대한 서비스 제공으로 정의된다. 따라서 정책에 있어서는 소득보장과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이 중심이었고 실천에 있어서는 복지관과 복지시설을 중심으로 하는 자원연계 서비스가 주를 이루었다. 그러나 경제정책과 구분되어 그 차이가 강조되는 사회정책은 자본주적 가부장제 생산, 생활양식이 만들어 내는 일련의 모순들을 보완하거나 제어하는 역할을 부여안게 되었고 기능주의적 실천 이론은 사회적 필요가 기존 체제 안에서도 충족될 수 있다는 이데올로기로서 통제역할을 하게 되었다.
이러한 체제 순응적 복지담론에 반대하는 움직임이 생기게 되었는데 그것은 사회적 필요의 복지를 ‘진보적 인권 ’ 담론으로 이어간 것이다. 즉, 복지에서 말하는 사회적 필요는 인간이라면 성과 자본 그 밖의 모든 차별 권력으로부터 배제되지 않고 기본적으로 누릴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고 민중의 복지는 결국 인간해방을 지향하는 운동이라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진보적 장애운동 진영인 장애인차별철폐연대에서는 그러한 기본적 필요를 부정하는 사회체계에 저항하는 것은 인간의 보편적 권리를 누리기 위한 권리투쟁이라고 여기고 있고 장애인 이동권 투쟁과 활동보조서비스 제도화 그리고 최근에는 장애인 주거권운동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권리와 생산
기본적 필요충족의 원리로 하는 민중의 복지로서의 인권담론은 정책에 있어 소득보장과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을 넘어 생산양식과 생활양식의 충족을 바탕으로 하는 대안의 복지담론을 요구한다. 즉 민중복지의 기능적 역할은 침해된 권력의 구조 속의 자원들을 이어 개인을 사회에 적응시키는 역할을 넘어 자본과 국가 성 권력 구조에 저항하고 새로운 생활양식과 생산양식이 어우러지는 환경체계를 만들어 나갈 것을 요구한다.
또한 실천방법에 있어서 민중의 복지를 인권담론으로 이어가게 되면 인간의 자기해방을 위한 집단적 조직화가 복지실천에 있어서 핵심의 위치에 놓이게 된다. 즉 인간의 권리가 자본과 국가 등의 권력에 억눌리게 되면 그 권력에 맞서 침해당한 권리들을 다시금 되찾아오는 ‘저항권’이 정당화 될 수 있으며 잘못된 하위 법, 나아가 헌법까지도 불복할 수 있는 저항권은 생산과 소비의 사회적 필요를 권리로서 이야기하는 민중의 복지담론에서도 적용될 수 있는 것이다.
민중의 복지를 저항의 권리로.
이러한 점에서 포이동은 복지담론에 있어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포이동은 넝마주의 생산양식을 기반으로 하고 지역공동체운동을 통한 생활양식을 마련해 가는 과정에 있다는 점에서 기존의 사회서비스 제공과 소득보장을 중심으로 하는 사회정책과 기능주의적 복지실천에 있어서는 한계가 있다. 실제로 토지변상금 철회나 주민등록 등재 등의 요구는 인간답게 살기 위해 누려야 할 권리로서 집회와 투쟁현장에서 외쳐지고 있으며 지역공동체운동 또한 그러한 맥락에서 이어지고 있다. 따라서 앞서 말해 듯 사회적 필요의 충족은 생산양식과 생활양식을 아우르는 복지 이론과 실천 방법을 권리로서 연구하고 적용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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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05.08
  • 저작시기2009.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34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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