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인문과학)의 개념, 인문학(인문과학)의 성격, 인문학(인문과학)의 범위와 영역, 인문학(인문과학)의 위기, 인문학(인문과학)의 인문정책, 향후 인문학(인문과학)의 방향, 인문학(인문과학) 관련 제언 분석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인문학(인문과학)의 개념, 인문학(인문과학)의 성격, 인문학(인문과학)의 범위와 영역, 인문학(인문과학)의 위기, 인문학(인문과학)의 인문정책, 향후 인문학(인문과학)의 방향, 인문학(인문과학) 관련 제언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인문학(인문과학)의 개념

Ⅲ. 인문학(인문과학)의 성격
1. 도덕의식의 추구
2. 초월세계에 대한 관심
1) 총체로서의 세계
2) 스콜레로서의 여가

Ⅳ. 인문학(인문과학)의 범위와 영역

Ⅴ. 인문학(인문과학)의 위기

Ⅵ. 인문학(인문과학)의 인문정책
1. 학술과 인문정책의 개념화
2. 인문정책의 결정 주체와 과정

Ⅶ. 향후 인문학(인문과학)의 방향

Ⅷ. 인문학(인문과학) 관련 제언

Ⅸ.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 기타 관련 시민단체 등을 포괄한다.(노화준:6) 이들 각 주무 부처의 해당 국과 관계자들과 최고결정권자로서의 장차관이 관계부처들과의 협의, 정책환경으로부터의 의견 수렴과 내부조율 등을 토대로 인문학술정책을 입안, 결정, 집행, 평가, 환류한다고 할 수 있다.
행정학적인 관점의 정책과정을 원용하여 4대분 한다면, 첫째, 인문정책의 형성과 입안과정이다. 여기에서는 사회 학술문제중 인문정책의제의 형성과정과 채택과정 연구를 중심으로 한다. 둘째, 인문정책의 결정과정이다. 인문정책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정부의 의지, 방침, 시책, 계획 등의 결정과정이다. 셋째, 인문정책의 집행과 평가 및 변동과정의 연구이다. 인문정책 의도의 실제 집행 실현과 체제의 유지 및 변동 연구가 주요 쟁점이 될 것이다. 넷째, 인문정책의 평가와 환류과정이다. 인문정책의 사업계획, 결과, 영향 평가 및 그 환류에 대한 연구를 중심으로 연구하게 될 것이다. 끝으로, 기타 인문진흥을 위한 인문관련법이나 제도, 기관 등의 기능 연구가 주요 분석대상이다.
Ⅶ. 향후 인문학(인문과학)의 방향
인문학의 위기론이 이렇게 성행하는 것은 오히려 인문학이 크게 되살아날 조짐이기도 하다. 자연과학과 사회과학의 위세, 그리고 자본주의 시장경제의 폭류 속에서 실종되어가는 인간을 되찾기 위한 참으로 진지한 걱정이 시작된 것이다. 인문학이 엄청난 외적 도전을 받아왔고, 내부적으로도 건강하지 못한 많은 요소들을 갖고 있으나, 그동안 인문학을 위축시켜 왔던 그 엄청난 힘들이 이젠 자체 모순과 한계를 넘은 부작용의 범람 속에서 인문학의 소중함을 사람들이 자각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동안은 인문학의 소중함을 잊고 있다가 정말로 그것의 절실한 필요성을 절감하면서부터 인문학이 이렇게 추락해 있는 현실의 아픔이 새삼 저려오기 시작한 것이다. 그러니 이러한 인문학 위기에 대한 아픔의 외침들은 인문학의 필요성을 부르짖고 회복을 시도하는 몸부림으로 이해하는 것이 옳을 것이다.
근자의 인문학 위기론이 아마도 이러한 움직임을 세력화시키는 징조가 아닐까 기대하게 만들지만, 여기에 다른 한편의 걱정이 따라 일어난다. 그것은 우리가 인문학의 가치를 재인식하여 인문학의 부흥을 이룬다고 하더라도 과거 인문학의 재판이 되어서는 곤란하다는 걱정이다. 단순한 재현이라고 한다면 지나간 시절의 부귀영화를 못잊어 권토중래를 꿈꾸는 권력지망가의 행태에 지나지 않게 된다. 이제 새롭게 일으키는 인문학은 과거의 인문학의 병폐를 일소한, 한층 나은 인문학이 되어야 한다.
Ⅷ. 인문학(인문과학) 관련 제언
이제 더 이상 서구 중심의 인문학이나 서울 중심의 인문학이 아니라 지역인문학의 전통적 가치를 되살려 내어 한국 인문학을 정립하여 이것을 세계로 가져나가는 작업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런 바탕 위에서 세계의 인문학을 이 지역, 이 나라의 현실에 대한 반성을 근거로 하여 재창조해내어야 할 것이다. 이럴 경우에만 우리 인문학은 주체적이면서 동시에 세계적인 학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우리의 인문학이 지향해야 할 방향은 우리의 전통과 현실 속에서 구체성을 마련하고, 아울러 이것이 세계적 공감대를 얻을 수 있는 보편성으로 고양되도록 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 고양의 과정은 더 이상 헤겔이나 마르크스에서 주장되는 변증법에서처럼 투쟁이나 확정된 합(합)의 방식이 아니라 개인선의 존중 속에서 공동선을 모색하는 ‘연대성 원리’, ‘보조성 원리’, ‘의사소통적 행위 원리’에 바탕을 두어야 할 것이다. 즉 우리는 ‘연대성의 원리’에 입각하여 개인-지역-국가가 함께 공생해야 할 책임과 의무를 지녀야 할 것이며, ‘보조성의 원리’에 입각하여 보다 큰 집단들이 작은 집단들을 보충적으로 도와주고, 나아가 개인이나 개별집단들이 국가나 더 큰 집단에 종속되는 것을 차단해야 할 것이며, 그리고 ‘의사소통적 행위 원리’에 입각하여 서로 간의 갈등을 합리적이고 도덕적인 차원에서 합의를 통하여 극복해가야 할 것이다.
이러한 기본 원칙 위에서 지역인문학을 발전시킬 때 이 인문학은 단순히 지역의 편협성이나 특수성에 매몰되지 않을 것이며, 또한 중앙인문학이 지역인문학을 일방적으로 지배하거나 예속시키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이다. 즉 지역인문학은 중앙인문학에 대해서 장식(parergon)이 작품(ergon)에 대해서 보충대리(la supplement)의 역할을 하듯이 견제와 보완의 기능을 수행한다. “파레르곤은 고유한 영역의 밖에서 덤으로 오는 어떤 것이지만, 그 탁월한 외면성은 안이 결핍되어 있는 만큼 안으로 끼어들고, 한계 자체를 압박하고, 마찰하고, 스치고, 거기에 이웃하고 놀이를 한다.” 에르곤으로서의 중앙 인문학의 결핍은 파레르곤으로서의 지역 인문학의 결핍이 된다. 이제 인문학은 구체성과 보편성이 상호 보충대리 관계 속에서 구체적 보편성으로 자리하게 될 때 진정한 의미에서 창조학으로서의 인문학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지역인문학의 활성화는 불가피하다.
Ⅸ. 결론
인문학은 정보화 사회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것은 비배제성과 공공성의 문제이다. 인문학이 경제와 사회에 많은 공헌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에 가치를 평가받지 못하고 있는 것은 이 속성 때문이다. 어떤 상품이 시장에서 제대로 가치를 인정받으려면 경쟁성과 배제성을 내포해야 한다. 그러나 인문학은 그 지식을 만인이 공유하고 있으며 특정인에게만 그 권리를 줄 수 없기 때문에 시장 가치를 창출하기 힘들다. 때문에 정부의 지원 등이 논의되나 그것은 이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보완한 것으로 보기 힘들다. 인문학의 의미 창출을 곧바로 상품에 연결시킴으로써 경쟁성과 배제성을 살릴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참고문헌
▷ 김영호 외(1993), 새로운 인문학을 위하여, 경상대학교 인문학연구소
▷ 백원담, 인문학의 위기, 푸른숲
▷ 이성원(1994), 인문학의 특성, 인문학의 위기, 현대비평과 이론겨울호
▷ 이진오(1996), 인문학 위기론의 허와 실, 담론발표문
▷ 장경렬(1994), 인문학의 위기와 비판정신, 현대비평과 이론
▷ 조동일(1997), 인문학의 사명, 서울대 출판부

키워드

추천자료

  • 가격5,000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10.09.23
  • 저작시기2021.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31437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