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력서표준양식+공공기관청년인턴

본문내용

자 역할을 해낼 수 있을 것인지 드러낼 필요가 있다. 이러한 사전조사를 하기 위해서는 그 기관의 홈페이지에 방문하여 이곳 저곳을 둘러보며 중요한 내용들을 미리미리 숙지해두고, 인터넷 뉴스를 검색해 보며 그 기관의 최근 동향에 대해서도 파악해 둘 필요가 있다.
1. 성장과정
저는 평생 동안 시계점을 운영하신 부모님의 1남 1녀중 장남으로 자랐습니다. 말수가 적으셨던 아버지셨지만 장남인 저에게 만큼은 가끔씩 삶에 대한 자세에 대해 조언해 주셨는데 항상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시계처럼만 살아라’하고 입버릇처럼 말씀하셨습니다. 아버지께서는 시계의 초침이 천천히 가지만 매일 매일 하루에 1440바퀴를 돌 수 있는 이유는 ‘누가 보던, 보지 않던 간에 묵묵하게 제 할 일을 하기 때문이다’라고 말씀하시고는 항상 주위의 시선에 신경쓰지 말고 너에게 주어진 위치에서 묵묵하게 최선을 다하다 보면 성공이란 부산물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때문에 저는 어렸을 적부터 항상 묵묵한 책임감을 가진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당번 하나를 맡더라도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하려 노력했고, 고등학교 시절 실장을 맡았을 때에는 선생님께서 시키시지 않은 일들도 학급을 위해서라면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한편 5살 차이가 나는 여동생은 어리광이 많은 편이어서 부모님께서 가게에 나가시고 안 계실때면 마치 저를 아빠처럼 따랐습니다. 때문에 저는 조숙한 아이로 자랄 수 있었고, 또래보다 어른스럽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곤 했습니다. 결국 이러한 성격 덕분에 친구들로부터 ‘애늙은이’라는 다소 민망한 별명을 얻기도 했지만 저는 누군가에게 보살핌을 받는 사람보다는 누군가를 보살피는 사람이 되고 싶기에 이러한 별명이 싫지는 않습니다.
2. 성격소개 및 특기
웃으면 복이 온다는 말이 있듯이 밝게 웃을 줄 아는 사람은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까지 행복하게 만들어 줍니다. 때문에 저는 사람들에게 긍정의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행복의 씨앗과도 같은 사람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습니다. 언제나 긍정적으로 사고하고, 활발한 의사소통을 통해 상대방에게 즐거움을 주는 삶을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저는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는 것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최고의 협상가는 달변가가 아니라 경청하는 사람이라는 말처럼 대화의 기술 중 가장 중요한 스킬을 바로 좋은 ‘청자’가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저는 주변사람의 이야기에 귀를 많이 기울이는 편이며, 이러한 성격 덕분에 주위에서 고민이 생긴 친구들이 저에게 상담요청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한편 맡은 바 일을 함에 있어서는 최고가 되기 위해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움을 추구하는 진취적인 도전정신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따라서 어떠한 일을 실행함에 있어서 단지 머릿속으로 생각만 하기보다는, 직접 부딪쳐보고 실천해 보는 능동적인 자세로 살아가려 노력합니다. 이러한 성격 덕분에 추진력이 좋다는 소리를 많이 듣고, 일처리가 능숙하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 편입니다.
3. 생활신조
어려서부터 아버지께 배웠던 가장 큰 교훈 덕분에 제가 삶을 살아가며 생활신조로 삼은 말은 ‘주어진 위치에서 묵묵하게 최선을 다하자’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일에 대한 만족보다는 타인의 평가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아무리 열심히 노력해도 다른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으면, 헛수고라고 생각을 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도, 사람들의 호응을 얻지 못하면 그것은 곧 실패라고 낙담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묵묵히 1초, 1초 전진하는 시계의 초침이 하루에 꼬박 꼬박 1440바퀴를 돌고 1년이면 무려 525600바퀴를 도는 것처럼 모든 사람들이 비록 자신이 처한 위치가 대단하지 않고, 하찮은 위치라 할지라도 묵묵히 최선을 다하다 보면 언젠가는 빛을 볼 날이 반드시 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저는 비록 제가 지원하는 청년인턴이 정규직이 아니고, 많은 봉급을 받는 일이 아니며, 맡은 바 일 또한 업무보조에 지나지 않을지라도 언제나 맡은 바 위치에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한편 제가 삶을 살아가며 중요하게 생각하는 또 하나의 신조는 바로 "모르는 것이 죄가 아니라 모르는 것을 묻지 않는 것이 죄이다."라는 말입니다. 시시각각으로 변해가는 21세기 사회에서 카멜레온과 같은 적응력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입니다. 때문에 저는 자기개발에 게을리 하지 않으며, 평상시에는 그 가치를 잘 모르지만 없어서는 안 되는 그런 존재가 되어야겠다는 마음으로 어느 집단에 소속해 있을지라도 "있으나 마나 한 존재"가 아닌 "꼭 필요한 존재"가 되도록 제 자신을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따라서 저는 항상 새로운 것을 경험하게 되거나, 모르는 것을 마주치게 됐을 때 그것에 대해 새롭게 배우려 노력합니다. 사람은 어제와 오늘이 분명 달라야만 발전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저는 하루 하루 더 나아지고 발전하는 삶을 살기 위해 오늘도 새로운 것을 만나면 항상 배우려는 자세로 살아갑니다.
4. 지원동기 및 장래포부
호랑이는 토끼를 잡아도 혼신의 힘을 다한다고 합니다. 이 말은 곧 훌륭한 사람들은 아무리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말과 같습니다. 때문에 저는 00시청에서 청년인턴으로 일할 수 있는 행운이 주어진다면 몇 개월간 아르바이트한다는 안일한 자세가 아닌 미래의 내 자신을 위해 담금질 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하며, 최선을 다해 행정보조 업무에 만전을 기할 것입니다. 최근 신문에서 청년인턴제도가 비효율적이며, 인력낭비라는 기사를 본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수동적으로 시킨일만 처리하는 사람이 아닌 내가 할 일을 찾아서 하고, 도움이 되는 일을 위해 능동적으로 나서는 자세를 취함으로써 청년인턴제도가 인력낭비라는 비판이 틀렸다는 사실을 증명해 내고 싶습니다. 특히 00시청 같은 경우 사회복지분야에 인력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때문에 여건이 된다면 일손이 부족한 사회복지 파트에서 행정업무를 보조하며, 시정업무가 원활히 순환되는데에 작은 도움이라도 보태고 싶습니다. 비록 합격한다 해도 00시청에서 1년도 안되는 시간을 보내게 되겠지만, 하루 하루를 한달처럼 여기며 최선을 다하는 일꾼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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