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개념과 특성과 이용현황과 중독조사와 사례 - 스마트폰의 개념과 기능, 특성, 이용현황, 사용 중독

소개글

스마트폰 개념과 특성과 이용현황과 중독조사와 사례 - 스마트폰의 개념과 기능, 특성, 이용현황, 사용 중독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스마트폰의 개념과 기능
3. 스마트폰의 특성
4. 스마트폰 이용현황
5. 스마트폰 사용 중독
6. 스마트폰 중독조사 및 사례
7.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과 강박증세, 우울, 불안, 수면장애 등과 같은 정신 병리적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하였다. 또한, 일상의 업무 및 학업에 집중할 수 없을 뿐아니라 그로 인한 가족과의 관계 악화, 학교 교사와의 충돌, 일탈행동으로 친구관계 형성에 문제를 보이는 등 여러 방향으로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6. 스마트폰 중독조사 및 사례
한편, 행정안전부는 한국정보화진흥원을 통해 2011년 10월24일부터 12월10일까지 전국 16개 시·도의 만 5~49세 이하 중 최근 1개월 1회 이상 인터넷 이용자 1만 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중독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만 10세~49세 스마트폰 중독률은 8.4% 였다.
특히, 10대의 중독률이 11.4%로 가장 높았다. 20대는 10.4%였고, 30대는 7.2% 그리고 40대는 3.2% 등 이었다. 10대의 경우 2.2%가 고위험 군으로 나타났으며 10대의 스마트폰 중독률이 20대 이상 성인보다 높게 나타나 스마트폰 중독이 저 연령화 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여성가족부가 2012년 2월 발표한 ‘2011 청소년 유해환경접촉 종합실태 조사’에 따르면 전국의 중고생 15,954명 중 스마트폰 등 휴대전화를 통해 음란물을 본비율은 12.3%였다. 2010년의 응답률 7.5%와 비교하면 일 년 사이에 4.8%가 증가한 것이다. 반면 온라인으로 음란물을 본 비율은 2010년 38.3%에서 37.3%로 줄어들었다. 그동안 PC로 성인물을 보던 청소년들이 스마트폰 쪽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국민일보. 2012. 07. 02).만 19세 미만 청소년 스마트폰 가입자가 200만 명에 육박하지만 정작 음란물로부터 이들을 무방비하게 방치한 ‘스마트 시대’의 그늘이기도 하다.
최근 발표된 경기도 교육청 보도자료 “2012년 학생 스마트폰 이용습관전수조사” 경기도 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이 실시한 <2012년 학생 스마트폰 이용습관 전수 조사>는 2012년 9월 3~21일 도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까지 145만 1,334명 전부를 대상으로 학급단위 집단 지필검사 방식으로 이루어졌다(경기도 교육청 보도자료, 2012. 10. 24)
에 의하면 경기도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조사에서 스마트폰을 보유한 학생은 조사대상 초중고등학생의 66%였다.
사용시간은 하루 1시간 미만 27%, 1시간~3시간이 45%, 3~5시간 18%, 5시간 이상 10%였다. 하루 5시간 이상 사용하는 학생은 전체적으로 열 명 중 한 명이며, 초등학교에서 고등학교로 갈수록 많았다.
주요사용 용도는 채팅 및 메신저(74%), 전화 및 문자(67%), 음악 및 MP3(64%), 정보검색(54%), 게임(52%)의 순으로 나타나, 채팅 및 메신저가 가장 많았다.
그리고 스마트폰 보유학생의 2.2%는 고위험군, 5.7%는 잠재적 위험군이었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이 개발한 스마트폰 중독진단척도(S-척도)를 활용한 결과로, 고위험군은 초등학생 1.04%, 중학생 2.81%, 고등학생 2.42%로 인터넷 위험사용자군 1.0%의 약 2배정도이다.
이처럼 10대 및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중독은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으며 남녀별로 중독 유형에 있어서는 다른 모습을 보였다. 남학생들은 여전히 인터넷 중독과 마찬가지로 게임을 즐기고 있지만 여학생들은 카톡이나 문자 대화 등 SNS에 빠지는 경우가 훨씬 많다. 이에 전문가들은 소녀들의 미디어 중독을 소속감과 애착부족을 보여주는 일종의 ‘관계중독’이라고 말하며 기존 인터넷 중독과는 다른 접근이 필요한 이유라고 말한다. 스마트폰 중독의 또 다른 특징 중 하나는 기기자체에 대한 애착이 강하게 나타난다는 점이다. 인터넷 중독이 인터넷을 매개하는 컴퓨터에 대한 애착으로 드러나지 않는 반면, 스마트폰 중독은 폰 자체에 집착을 보인다. 특히 여성에게 흔한 증상이다. 스마트폰이 손에 없으면 소화가 안 되거나 가슴이 답답하고 호흡이 어려운 신체적 이상증상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국민일보. 2012.11.04.)
컴퓨터나 인터넷 그리고 휴대폰 이용에 관한 연구는 많이 있었으나 스마트폰 중독에 관한 연구는 이제 시작단계인데, 이는 스마트폰의 보급이 빠른 시간에 급격히 이루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7. 결론
스마트폰 사용과 중독의 폐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먼저, 그 심각성에 대해정부당국과 학교 그리고 학부모들의 충분한 인식과 공유가 필요하다. 아울러, 정부에서는 스마트폰 중독의 위험성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와 적절한 교육 방법을 개발해야 하며 더 나아가 연구 결과에 따라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중독예방을 위해 청소년보호법 등에서 제도화 할 수 있는 사안이 있다면 적극 반영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학교에서는 정확한 실태조사와 함께 상담체계를 만들어서 학생들과 공유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하며, 스마트폰을 건전하고 교육적인 방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건전한 사이버 동아리를 만들거나 스마트폰의 순기능적인 사용을 위한 미디어교육 방식으로 수업시간에 포함시키는 등 여러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 또한 가정으로부터 올바른 사용습관과 방법을 생활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
부모의 개방적인 대화와 함께 학생들의 스마트폰 사용을 부모가 적극적으로 중재해야 하고 잠자리에 들 시간엔 스마트폰을 회수하고 스마트폰 없이 생활하는 날을 정하는 방식 등 다양한 방법들을 강구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그리고 학생들에게는 스마트폰 중독과 사회성 그리고 학교생활적응의 교육 등을 통해 스마트폰 중독의 심각성을 알리고 스스로 자제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어야 할 것이다. 또한, 학생자치 시간에 자유토론을 통해 스스로 통제하는 방법을 모색해 보도록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참고문헌>
조도현. 『구텐베르크에서 스마트폰으로』 해냄출판사. 2010
공영일. “스마트폰의 함의와 시사점.” 방송통신정책, 제22권, 제4호, 통권480호,
2010.
김성태. “미디어 중독 현황 조사 및 지수 개발.” 한국전파진흥원, 2010.
손승혜. “청소년과 여성의 스마트폰 이용 및 효과 연구.” 한국전파진흥원,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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