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서평] 『아직도 가야할 길』 - 사랑, 그 멀고 먼 여정 _ 모건 스콧 펙(스캇 팩 / Morgan Scott Peck)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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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 서평] 『아직도 가야할 길』 - 사랑, 그 멀고 먼 여정 _ 모건 스콧 펙(스캇 팩 / Morgan Scott Peck) 저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사랑하기 위한 준비

본론: 무엇이 사랑인가?
1) 사랑이 아닌 것: “사랑에 빠지다”
2) 사랑이 아닌 것: “의지하는 마음”
3) 사랑이 아닌 것: “애완동물에 대한 사랑”
4) 사랑이 아닌 것: “자기희생의 오해”
5) 사랑이 아닌 것: “느낌”
6) “사랑은 의지다”

결론: 이성과 감성과 의지로써의 사랑

본문내용

의 느낌을 억제해야 한다. 누구나 길을 걷다 아주 매력적인 이성을 만날 수 있고 그 사람을 사랑하고 싶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그러한 느낌은 상당히 자주 있고, 남성의 경우 성적 영향을 더 자주 받기 때문에 더욱 빈번하게 받는다. 하루라도 안 받는 날이 있을까? 이처럼 사랑의 느낌에는 제한이 없다. 하지만 사랑할 수 있는 능력에는 한계가 있다. 그러므로 나는 사랑할 수 있는 내 능력을 집중시킬 누군가를 선택해야하고, 그 사람을 향해서 사랑의 의지를 집중해야 한다. 진정한 사랑은 사랑으로 인해 압도되는 그런 느낌이 아니다. 그것은 책임감 있게 심사숙고한 끝에 내리는 결정이다. 즉, 사랑은 의지이며 노력이다.
결론: 이성과 감성과 의지로써의 사랑
이 책은 충격으로 다가왔다. 사랑에 빠진 것이나 의지하는 것이나 강렬했던 그 느낌이 사랑이 아니라면, 결국 내가 했던 것은 사랑이 아닌 것이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 삶에서 지난 감정들이 중요했다고 해서, 그것을 ‘사랑’이라고 포장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 과거는 과거 나름대로 즐거웠고 아름다웠다. 하지만 이제는 사랑에 대해 다시 생각하며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달려갈 때라고 생각한다.
저자는 서로를 성장시키려는 의지를 사랑이라고 정의한다. 반드시 이것을 사랑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매우 중요한 포인트인 것 같다. 상대를 위해 무언가를 하면서 정작 내 만족을 위한 일이었을 때가 많았고, 그것이 결국 두 사람 모두를 퇴행시킬 때도 있었으니까. 순간의 즐거움을 누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게 전부여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돌아보면 너무나 한심했던 모습이었으니까.
다만 사랑을 의지만이라고 생각할 수는 없다. 반드시 ‘의지’가 포함되어야 하고, 그 의지를 있게 해줄 ‘이성’도 필요하지만, 윤활유 역할을 할 ‘감성’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저 서로의 발전만을 위한 게 사랑이라면 그거야말로 서로를 이용하려는 것이 아닐까? 결혼정보업체에서 만나 서로 조건이 잘 맞아 득이 되는 관계도 사랑이라고 할 수 있을까? 그러니 분명히 감성도 사랑의 한 부분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서로를 채워주며 바로 설 수 있도록 해주는 이성과 그 과정에서 기쁨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감성과 여러 어려움을 뚫고 그 관계를 유지해나가려는 의지가 만나 사랑이 이루어진다. 그렇게 노력하는 사랑이라면 결코 시간이 지난다고 해서 식거나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 그런 사랑을 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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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14.10.08
  • 저작시기2014.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4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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