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6.25)레포트

소개글

한국전쟁(6.25)레포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근현대사를 배우는 목적

2.한국전쟁의 배경
1)국제 정치적 상황
2)국내 정치적 상황
3)한반도 내부의 갈등


3.한국전쟁의 진행과정

4.한국전쟁으로 인한 피해와 학살

5.한국전쟁의 결과

6.나의 견해

7. 참고

본문내용

심각했는데 전쟁 중에 8천7백여개의 공장, 기업체가 완전히 파괴되었으며 공업생산은 전쟁 전의 64%로 줄어들었다. 농업 부문의 피해도 극심했다. 폭격으로 4분의 1 이상의 농토가 피해를 입었고, 9만 정보의 농경지가 감소되었다. 25만 두의 소와 38만 두의 돼지가 피해를 당했고, 전쟁 동안 농업생산이 76%로 떨어졌다. 전쟁이 끝나자 농민 가운데 빈농의 비율은 40%로 늘어났다.
전쟁으로 북한이 입은 총 피해액은 4천2백여억 원(북한구화폐)에 달했다. 북한의 1953년 국민소득은 1949년보다 30%가 감소되었다.
제 4차 전원회의 이후 1952년 2월 1일 소집된 도시군 인민위원장 및 당 지도 잃군 연석회의에서 김일성은 증산과 절약을 위한 대중 총동원과 배급제 강화를 연설하였으며 증산과 절약은 전사회적 총동원의 지침이 되었다.
1950년대의 북한은 총력을 다해 피해를 복구하려고 노력하여 그 결과 남한과 다를바 없이 피폐하던 경제는 그간의 노력으로 2~3배 이상 증가하게되고 식량역시 완전한 자급 자족은 아니더라도 350만톤을 확보 하는등 나름대로 성공을 하게 되는데 이때 북한이 대대적으로 하던 운동이 바로 그 유명한 천리마운동이다.
2-월남
인민군 수복과 함께 점령시 유엔군과 국군을 지지하거나 동조했던 이들은 ‘복수를 피해’ 남하하게 된다. 곧 월남은 북한 사회 전역에서 벌어진 ‘공동체 내부의 갈등 상황’에서 공적 권력으로부터 보호받지 못했던 이들의 최후 결정이었다. 북한 주민의 월남동기를 살펴보면 크게 네가지 요인으로 나뉘는데 ①전쟁요인(생존을 위한 월남) ②정치사상적 요인 ③계급경제적 요인(북한사회 전반의 사회 민주개혁으로 경제적 침해를 받은 부류의 월남) ④ 우연적 요인(식량,취업,소련군 만행 등 일시적 요인)으로 나눌 수 있다. 여기서 우리는 월남인구가 월북 인구보다 많았던 이유로 1947년 10월까지 소련군이 남하를 방임 또는 유도했다는 사실에 주목해 볼 만하다.
북한인구의 약 10%의 월남은 후에 정권이 사회적 갈등을 최소로 하면서 빠른 속도로 대중을 동원하고 권력을 집중화시킬 수 있는 요인이 되었다.
그러나 월남민들의 삶은 자신을 입증해야 하는 고단한 인생으로 전락했다. 이승만 정권은 불순분자에 대한 주의를 요하는 정책을 폈고 그 결과 우러남한 피난민들은 어느 지역에서든지 경찰과 우익청년단원들에게 빨갱이 색출 심사를 받아야만 했고 그것은 전투적인 반공으로 나타나게 되었다. 또한 이 심사가 끝나고 나면 사람들은 나이를 속여야만 했다. 이는 징병에 두려움을 갖게 된 탓이 크다 김귀옥의 조사에 따르면 약 70%의 월남자들이 나이를 조작했다고 한다.
3-숙청단행
북한은 점령되었던 지역 대부분을 수복한 후 권력 내부의 규율을 확립하기 위해 후퇴시기 행동에 대한 비판과 문책을 대대적으로 실시했고 인민들 사이에서는 인민 재판을 통한 복수와 공포 정치가 전개되었다.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 4차 전원회의와 5차 전원회의를 거치며 북은 조선노동당을 대중정당으로 전환하기 위해 여러 사업을 진행하였으며 결국 당권력이 빠르게 확대되어 국가기관 권력을 넘어서기에 이르렀다.
당 권력의 집중화를 위한 규율과 사상강화 정책에 따라 노동당은 종파분자 자유주의자가족주의 등을 비판하며 권력관계 질서를 재구축하려 하였다. 이 결정에 따라 전원회의 문헌 토론 과정에서 박헌영 및 리승엽을 비롯한 남로당계 정치세력들이 숙청되었다. 이 숙청과정에서 실무적 능력이 있는 다수 간부들이 출신성분과 경력에 문제가 있다하여 책벌 받았다.
한국전쟁을 경유하여 전시라는 비상상황에서 진행된 김일성세력 주도의 북한권력층 내 숙청과 문책은 북한사회에서 김일성을 중심으로 한 조선노동당 권력의 집중화가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6.나의 견해
자료를 찾아보며 인터넷 강의를 들으면서 이 사건에 대한 나의 생각은 미국은 우방이 아니라는 것이며 언제든지 이익에 관련하여 한반도를 떠날 수 있는 나라인 것이다. 그리고 통일에 대하여 군필자들은 동의 할 것이다. 아직도 북한에 대해선 적으로 배우며 북한의 지역은 우리가 아직 수복하지 못한 지역이라고 생각한다. 가족 중에 누군가에 의해 억울하게 살해당했다고 가정한다면 가해자를 용서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나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어떤 종교를 떠나서 가족에게 피해를 끼친다면 그 가해자는 피의자 가족의 분노를 살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전쟁이 발생하여 내 아들, 나의 남편이 전쟁에 일어나 죽었다면 그 상대가 바로 코앞에 있다면 용서 할 수 있을까? 이 전쟁으로 인해 남북한은 완전한 적국이 되어버린 것이다. 미국의 애치슨 국방부 장관이 우리나라를 라인 안에 넣었다면 우리의 전쟁이 일어나지 않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한국 전쟁은 여전히 ‘휴전’이라는 미명 아래 완벽하게 종결되지 않은 전쟁으로 자리하고 있으며 또한 휴전과 분단의 고착화로 남과 북의 차는 더욱 커지게 되었다. 분명한 것은 지금 한반도 내에 살고 있는 우리가 여전히 이 전쟁의 부산물을 안고 가고 있는 것이다. 앞으로 이와 같이 열강에 의해 전쟁이 일어나는 것을 방지하려면 우리 모두는 여러 가지 측면을 통해 상황을 읽어야 한다. 그 것을 실현하기 위해 나라를 부강하게 하기 위해 먼저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투표부터 시작을 하는 것이 어떨까?
7.참고
1)http://ko.wikipedia.org/wiki/%ED%95%9C%EA%B5%AD_%EC%A0%84%EC%9F%81
2)http://contents.history.go.kr/eh_kk/teach/notebook/index.html?path=notebook/03123506maintop.html
3)한국의 역사 19, 234 ~ 246쪽.
4) 김정배, 『스탈린은 왜 한국전쟁을 ‘허락’했는가?』pp.292~295 참고.
5) 이철순, 『한국전쟁 이전 미국의 한국의 가치에 대한 평가』국제정치논집. 2003. pp.165~169
6)정병준, 『1945~48 미소의 3.8선 정책과 남북갈등의 원인』2003. pp.193~199
7)한겨레신문 2012.06.22 GIS 뉴스
8)윌리엄 스톡-『한국전쟁의 국제사』
9)브루스 커밍스와 존 할리데이-『한국전쟁의 전개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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