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서론 --------------------------------
본론 --------------------------------
결론 --------------------------------
참고문헌 ----------------------------
본론 --------------------------------
결론 --------------------------------
참고문헌 ----------------------------
본문내용
누구나 버림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근저에 깔려있다. 이는 안정애착도 예외일 수는 없다. 하지만 그런 불안을 양육자가 충분히 다뤄주었기에 안정애착은 그 불안을 불안정애착 유형의 사람들에 비해 조금 더 견딜 수 있는 힘이 있는 것이다. 문제는 불안정애착 유형의 사람들이다. 어릴 때부터 버려지는 것에 대한 불안이 커서 직접적으로 나타내며 불안정애착을 형성하였다. 버려지는 것에 대한 불안은 유기불안이라고 하는데 아기 때의 유기불안은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이다. 너무 배가 고파서 울었는데 받아들여지지 않고 유기된다면 아기는 더 배고파지는 것이다. 어른보다 아기가 느끼는 배고픔은 말 그대로 생명에 대한 위협이다. 그래서 아예 도움을 기대하지 않는 회피, 더 격렬하게 반응하는 저항, 불안정한 상태 그대로를 특별히 더 견디기 힘들어하는 불안 회피로 자신을 드러내는 것이다.
아기 때보다 어른이 되었을 때 불안정 유형들이 어떻게 드러날 수 있는지 살펴보면 먼저 필자와 같은 회피형 유형들은 다른 사람을 쉽게 신뢰하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좁은 인간관계를 가진다. 그냥 안면을 튼 사이는 많지만 진짜 속마음을 나누고 의지 하는 건 한 두 명이다. 이때 오해하지 말아야하는 것은 관계패턴이지 사람이 외향적이지 않을 것이라는 식은 성립하지 않는다. 충분히 외향적인 사람일 수 있지만 회피형은 그에 맞는 가면을 잘 사용한다. 즉, 융의 페르소나의 개념으로 관계에 맞는 교류는 한다. 하지만 진심으로 의지하는 사람은 한 두 명에 불구하고 어쩌면 아예 없을 수도 있다. 믿을 것은 자신뿐이라는 식이다. 그렇기 때문에 책임감하나는 정말 강할 수 있다. 자립심이 강하다고 할 수 있는데 동시에 외롭다. 당연히 의지할 수 있는 양육자에게도 의지하지 않는다. 유기불안이라기보다 성장한 후 양육자를 바라볼 때에는 한없이 약한 사람으로만 보는 경향이 있다. 물론 양육자도 이제 나이를 먹겠지만 양육자로서 의지할 수 있는 만큼도 의지하지 않고 자립하려는 것이 강하다. 저항형은 조금 공격적이라고 보면 된다. 이때의 공격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함이라는 것을 알아 둘 필요가 있다. 저항형 역시 자신을 지키는 것은 자신 뿐 인데 회피형 보다 적극적으로 자신을 방어한다. 어떤 상처를 받는 것에 대한 불안과 크게 저항한다. 때문에 진실한 사이라면 이런 저항형의 사람을 품어줄 수 있는 사람이 그 관계 형성 대상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제일 어려운 불안 회피 유형의 사람은 소위 잠수를 탄다. 자신이 감당할 수 없고 너무 큰 일을 경험하면 그에 대한 어떠한 응답도 표현도 하지 않는다. 물론 관계에서도 자신이 어떤 것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을 때 말하자면 패닉 상태가 되어버린다. 애착유형에 따라 관계 패턴을 분명 달라진다. 이때 양육자를 탓하는 것은 아직 아기의 기질을 논하는 것과 다름없다. 자신의 유형을 파악하고 관계 패턴을 알아 더 나은 선택을 하는 것이 현명한 삶을 위한 길일 것이다.
참고문헌
정옥분(2007). 인간발달의 이론. 서울: 학지사.
EBS(2001). 특별기획 아기 성장 보고서.
아기 때보다 어른이 되었을 때 불안정 유형들이 어떻게 드러날 수 있는지 살펴보면 먼저 필자와 같은 회피형 유형들은 다른 사람을 쉽게 신뢰하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좁은 인간관계를 가진다. 그냥 안면을 튼 사이는 많지만 진짜 속마음을 나누고 의지 하는 건 한 두 명이다. 이때 오해하지 말아야하는 것은 관계패턴이지 사람이 외향적이지 않을 것이라는 식은 성립하지 않는다. 충분히 외향적인 사람일 수 있지만 회피형은 그에 맞는 가면을 잘 사용한다. 즉, 융의 페르소나의 개념으로 관계에 맞는 교류는 한다. 하지만 진심으로 의지하는 사람은 한 두 명에 불구하고 어쩌면 아예 없을 수도 있다. 믿을 것은 자신뿐이라는 식이다. 그렇기 때문에 책임감하나는 정말 강할 수 있다. 자립심이 강하다고 할 수 있는데 동시에 외롭다. 당연히 의지할 수 있는 양육자에게도 의지하지 않는다. 유기불안이라기보다 성장한 후 양육자를 바라볼 때에는 한없이 약한 사람으로만 보는 경향이 있다. 물론 양육자도 이제 나이를 먹겠지만 양육자로서 의지할 수 있는 만큼도 의지하지 않고 자립하려는 것이 강하다. 저항형은 조금 공격적이라고 보면 된다. 이때의 공격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함이라는 것을 알아 둘 필요가 있다. 저항형 역시 자신을 지키는 것은 자신 뿐 인데 회피형 보다 적극적으로 자신을 방어한다. 어떤 상처를 받는 것에 대한 불안과 크게 저항한다. 때문에 진실한 사이라면 이런 저항형의 사람을 품어줄 수 있는 사람이 그 관계 형성 대상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제일 어려운 불안 회피 유형의 사람은 소위 잠수를 탄다. 자신이 감당할 수 없고 너무 큰 일을 경험하면 그에 대한 어떠한 응답도 표현도 하지 않는다. 물론 관계에서도 자신이 어떤 것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을 때 말하자면 패닉 상태가 되어버린다. 애착유형에 따라 관계 패턴을 분명 달라진다. 이때 양육자를 탓하는 것은 아직 아기의 기질을 논하는 것과 다름없다. 자신의 유형을 파악하고 관계 패턴을 알아 더 나은 선택을 하는 것이 현명한 삶을 위한 길일 것이다.
참고문헌
정옥분(2007). 인간발달의 이론. 서울: 학지사.
EBS(2001). 특별기획 아기 성장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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